연합뉴스 새 지부장에 한승호 조합원이 선출됐다. 한승호 조합원은 지난 3월11일 실시된 선거에 단독출마해 총 재적인원 381명 중 240명(63.0%)이 투표, 찬성 238표(99.2%)를 얻어 당선됐다. 오는 4월2일 취임식을 예정하고 있는 한 신임 지부장은 “연합뉴스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부 비판자 역할을 적극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지부장은 1995년 기자로 입사해 전국·경제·사회·정치·민족뉴스·증권부에서 일했고 2008년 한국기자협회 연합뉴스지회장을 역임했다. 지부 활동으로는 대의원, 공정보도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 언론노보 제462호 2009년 4월 1일 수요일자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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