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지부가 265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이랜드 노동조합에 투쟁기금을 전달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한겨레 지부는 지난달 열린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부지구협의회 겨울철 수련회'에 참석해 이랜드 노조의 투쟁소식을 접한 뒤 이와 같이 결정했다.한겨레 지부는 앞으로 한달에 한차례 정도 열리는 서부지구협의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지역 노동운동의 현안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론노보 301호(2001.3.7) 2면
저작권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