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출판사 소속 직원 23명이 경인일보지부에 가입했다.이로써 경인일보지부 조합원은 141명으로 늘어나 259명인 부산일보지부와 174명인 국제신문지부에 이어 언론노조 소속 지방신문 중 세 번째로 조합원수가 많은 지부가 됐다.경기출판사 소속 직원의 지부 가입은 '전국의 언론산업 및 관련산업 노동자는 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는 언론산별의 새로운 규약에 따른 것이다. 경기출판사는 백성남 경인일보 이사기획조정실장이 사장인 회사로 경인일보와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다. 지부는 "생활이나 사고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경기출판사 조합원들의 가세는 지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언론노보 303호(2001.4.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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