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2일~2월8일까지 선거유세 …2월9일 대의원회 예정

언론노조 언론노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준희)는 14일 언론노조 8대(언론노련 14대) 임원 선거 공고를 냈다.

지난 9일 조준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지부장, 오정훈 연합뉴스지부장, 장지호 스카이라이프 지부장, 채수현 SBS본부장 등 선거관리위원들은 선관위 회의를 하고 임원 선거 일정 등을 결정했다.

선관위 1차 회의 모습(2015.1.9)


입후보 자격은 언론노조(언론노련) 조합원에 한하며,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이 한 조를 이뤄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하면 된다. 선거운동은 22일 오전 9시부터 2월8일까지다. 임원선거는 2월9일 정기대의원회에서 치러진다.

후보 등록시 언론노련 선거규정에 따라 5개 이상 가맹노조 또는 산별 본부 지부 분회에 소속된 조합원 10명 이상씩 10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또 언론노조 선거관리 규정에 맞춰 5개 이상 본부 지부 분회에 소속된 언론노조 대의원 15명 이상 50명 이내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선관위는 후보 등록 상황 등을 고려해 합동토론회 등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며, 후보 등록 마감인 21일 오후 6시 선관위 회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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