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 정상화 시민행동’, 방송통신위원회에 ‘적폐인사 청산’ 강력 촉구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언론단체﹒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 ‘KBS﹒MBC 정상화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이 KBS의 이인호 이사장과 조우석 이사, 방송문화진흥회의 고영주 이사장과 김광동 이사를 즉각 해임할 것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촉구했다.

시민행동은 14일 오전 11시쯤 경기 과천시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 인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의 해임은) ‘언론도 공범’이라고 외치면서 언론개혁을 간절히 염원 했던 촛불시민들이 방통위에게 주는 첫 번째 명령이자 공영방송 정상화의 첫걸음”이라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환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지금 4기 방통위가 출범한 지 얼마나 됐나. 왜 이 시간이 지나도록 아무 것도 하지 않았나”라면서 “만약 방통위가 법이 부여한 권한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방통위 역시 시민들의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민행동의 공동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환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과 박석운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종철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성재호 언론노조 KBS본부장, 김연국 언론노조 MBC본부장, 송환웅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부회장, 박강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상임이사, 김동찬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 등 모두 20여 명이 자리했다. 현재 MBC에서 제작 거부 중인 기자﹒PD 7명도 참석해 목소리를 보탰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이인호﹒조우석﹒고영주﹒김광동이 공영방송의 이사﹒이사장을 맡을 자격이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댔다. 

시민행동은 이인호 KBS 이사장에 대해 “그는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기에 앞장섰고, 그가 재임하는 동안 친일 문제를 다룬 ‘친일과 훈장’이라는 프로그램이 불방되는 등 ‘친일’은 KBS에서 가장 중요한 금기어가 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故)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업무수첩에 기록된 ‘KBS 이사장 선정 과정 BH 개입’ 문구와 △청와대의 세월호 참사 보도통제에 대해 이 이사장이 ‘보도통제가 아니다’라고 판단한 점 등을 들며 “지난 적폐 정권의 비호 아래 방송의 공적 책임을 방기한 이 이사장은 단 하루도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시민행동은 조우석 KBS 이사에 대해 “공영성 훼손의 적극적 공범”이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조우석 이사가 자신의 이사 지원서에 ‘(KBS는) 이념투쟁에 몰입하는 진원지’라며 ‘선동방송의 반정부, 반대한민국 기조를 바꾸겠다’는 문제적 발언을 포함한 것을 지적했다.

또한 조 이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성애를 사랑한 노무현과 좌빨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5﹒18은 호남을 볼모로 한 김대중의 장난’, ‘리영희가 죽은 지가 언젭니까. 싼마이 쓰레기 새끼를’ 등의 글을 올린 점에 대해 “터무니 없는 거짓말과 음해, 막말을 뱉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시민행동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해선 “극우 인사 논란 속에 선임 됐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변형된 공산주의자’, ‘문재인 후보도 공산주의자이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적화 되는 것은 시간문제’ 등의 극우적 이념을 담은 거짓말과 막말을 서슴지 않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사람”이라 지적했다.

이어 △고 이사장이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직을 수행하며 취득한 정보와 인맥을 이용해 심의 대상이었던 대학 법인에 법률자문이나 소송 수행 등을 한 정황으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 당한  점과 △정윤회씨의 아들 정우식씨가 MBC에 특혜 출연한 점 △MBC의 공영방송 기능 상실과 신뢰도 추락에 대한 방문진의 방조 등을 지적하며 “고 이사장 역시 방송으 공적 책임을 방기한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김광동 방문진 이사에 대해서는 “이명박 정권이 출범한 2009년부터 세 번째 이사직을 연임 하면서 MBC의 공영성을 철저히 파괴한 김재철, 안광한, 김장겸을 사장으로 임명하는 데 앞장선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광동 이사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민주노총에 유리한 보도를 했다’는 거짓주장 전파하고 △MBC 임직원들로부터 골프﹒술 등을 접대 받으며 인사에 개입해 배임수재 혐의로 고발 당한 점 등을 들며 “이런 사람들은 공영방송 이사장과 이사로서 그 자격이 없는 사람들임이 분명하므로, 하루라도 빨리 해임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박석운 민언련 공동대표는 “1700만 촛불 시민이 나서서 박 전 대통령을 파면시키고 구속도 시켰다. 새 대통령도 뽑은 지 100일 되어 가는데, 검찰개혁﹒재벌개혁에 비해 언론개혁은 감감무소식”이라면서 “언론개혁은 모든 민주개혁을 추동하는 개혁이다. 언론과 공영방송을 개혁하지 않고 민주개혁을 하고 적폐 청산을 하겠다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구한다)’”라고 비판했다.

김종철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은 “자유한국당은 9년 동안 박근혜﹒이명박 정권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공영방송을 망가뜨리고 그 잘못을 진보진영에 덮어씌우려 하고 있다”면서 “절대 안된다. 방통위가 분명히 방문진 이사장과 이사에 대한 해임권을 갖고 있으므로 적폐인사들을 모두 해임하고 방송을 정상화 하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재호 언론노조 KBS본부장과 김연국 MBC본부장은 한 목소리로 ‘총파업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나섰다. 성재호 본부장은 “일선 취재현장에서 뛰고 있는 140여 명의 기자가 ‘더 이상 못 살겠다’며 파업을 촉구했다”면서 “우리가 파업에 들어가면 고대영과 이인호가 내려올 때까지 절대 안 멈출 것이다. 방통위는 결단해서 자격도 안 되는 이인호와 조우석에 대해 당장 대통령에게 해임 건의를 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연국 본부장은 “촛불의 명령을 받아 적폐 청산의 의무를 갖고 있는 이 정부 하에서 방송사 초유의 총파업 사태가 지속되고, 제작거부가 확산되고, 대기발령﹒징계가 난무하는 이 상황을 방통위가 계속 보고만 있을 것인지 묻는다”며 “방통위는 즉각 법이 허용한 권한을 발동해 방문진의 이사들을 해임하고 MBC 사태의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방송통신위원회에 청원서와 항의서한을 공식 제출했다. 아래는 기자회견 전문.


공영방송 정상화는 적폐인사 청산이 최우선이다

이인호조우석고영주김광동의 즉각 해임을 촉구한다

 

KBS와 MBC는 지난 9년간 권력에 의해 '공영'이라는 말을 붙일 수 없을 만큼 몰락했다. 오늘 우리는 김장겸・고대영과 더불어 이인호 KBS이사장, 조우석 KBS이사,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광동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해임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요구한다. 이것은 “언론도 공범”이라고 외치면서 언론개혁을 간절히 염원했던 촛불시민들이 방통위에게 주는 첫 번째 명령이자 공영방송 정상화의 첫걸음이다.

이인호는 2014년 8월 29일 비틀린 '우익사관' 논란에도 불구하고 KBS 이사장에 선임됐다. 그는 “김구는 대한민국 독립을 반대한 사람” “(친일파 청산은) 소련에서 내려온 지령”이라고 말하면서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기에 앞장섰고, 그가 재임하는 동안 친일 문제를 다룬 ‘친일과 훈장’이라는 프로그램이 불방되는 등 ‘친일’은 KBS에서 가장 주요한 금기어가 되었다. 그리고 이인호가 KBS 이사장에 오른 뒤엔 청와대와의 커넥션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ㅤ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업무수첩에는 "KBS 이사장 선정 과정 BH개입"이라고 적혀있기도 했다. 심지어는ㅤ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이인호 이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고대영 사장 후보를 검토 해달라고 했다는 폭로가 강동순 KBS 사장 후보를 통해 나온 바 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이 김시곤 당시 보도국장에게 지시한 청와대의 보도통제 녹취록에 대해서도 이인호 이사장은 해당 사건을 보도 통제로 볼 수는 없다며 면죄부를 주었다. 방송법 제49조 KBS이사회의 기능 첫번째는 KBS가 행하는 방송의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것이다. 국민의 심판을 받은 지난 적폐 정권의 비호 아래 방송의 공적 책임을 방기한 이인호 이사장은 단 하루도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이 없다.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역시 극우 인사 논란 속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변형된 공산주의자", "문재인후보도 공산주의자이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적화되는 것은 시간문제“, 등 극우적 이념을 담은 거짓말과 막말을 서슴지 않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사람이다. 또한 그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직을 수행하면서 취득한 정보와 인맥을 이용해, 심의대상이었던 대학 법인에 법률자문이나 소송 수행 등을 한 정황이 있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이기도 하다. 그리고 고영주가 이사장으로 있는 방문진은 MBC의 불법해고와 부당노동행위 그리고 세월호 참사 대형 오보 등 공영방송의 기능이 상실되고, 신뢰도가 추락했다는 비난에 대해선 '정치공작'이라며 공영성 훼손을 방조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MBC에 정윤회씨 아들인 정우식씨가 특혜 출연한 것과 관련한 물의에 대해서도 침묵함으로써 공영성 훼손을 묵인하였다. 최악의 국정농단의 손길이 MBC의 공정성을 무참히 파괴했음에도 방송문화진흥회는 이 문제를 관리감독하지 않은 것이다.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역시 방송의 공적 책임을 방기한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

조우석 KBS이사와 김광동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는 또 어떤가. 이들도 공영성 훼손의 적극적 공범이었다. 조우석 KBS이사는 이사 지원서에서 "(KBS는) 이념투쟁에 몰입하는 진원지"라며 "선동방송의 반정부, 반대한민국 기조를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동성애를 사랑한 노무현과 좌빨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5․18은 호남을 볼모로 한 김대중의 장난”, “리영희가 죽은지가 언젭니까.... 싼마이 쓰레기 새끼를”, 박원순 시장에게 “동성애자는 더러운 좌파”라며 “동성애가 그렇게 몸에 좋다면 박주신(박시장 아들)도 아버지를 위해 효도를 한 번 하는 게 어떤가”라는 터무니없는 거짓말 음해와 막말을 뱉어낸 사람이다.

김광동 방문진 이사는 이명박 정권이 출범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세 번째 이사직을 연임하면서 MBC의 공영성을 철저하게 파괴한 김재철, 안광한, 김장겸을 사장으로 임명하는데 앞장선 사람이다. 그는 한국사를 왜곡한 뉴라이트 교과서 집필진일 뿐 아니라,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MBC 본부가 민주노총에 유리한 보도를 해왔다”는 거짓 주장을 주도적으로 전파한 사람이다. MBC 임직원들로부터 골프 접대·술 접대를 받으면서 인사에 개입한 것과 관련하여 배임수재 혐의로 고발되기도 하였다. 이런 사람들은 공영방송 이사장과 이사로서 그 자격이 없는 사람들임이 분명하므로, 하루라도 빨리 해임되어야 마땅하다.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적폐 청산을 외치며 전국에서 촛불을 들었다. 정부 수립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에서 공영방송 KBS와 MBC 기자들은 마이크의 로고를 가리거나, 건물에 숨어서 취재를 해야만 했다. 공영방송은 국정농단의 ‘공범’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파면되었고 최순실, 이재용 등 국정농단에 가담했던 사람들은 구속되어 법의 심판을 받고 있다. 이제 적폐의 다른 한 축이었던 언론이 개혁되어야 할 때다. 시작은 바로 방송통신위원회의 망설임 없는 적폐인사 청산이다.

2017 8 14

KBS·MBC정상화시민행동

 

가톨릭농민회, 강릉청년회, 강원민주언론시민연합,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겨레사랑청년회,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경기복지시민연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기시민사회포럼,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연대, 경기자주여성연대, 경기진보연대, 경기청년연대, 경기환경운동연합,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남진보연합, 경실련경기도협의회, 경제민주화를위한동행,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고양평화청년회, 공주청년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6월항쟁 기념사업회,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광주진보연대, 광주진보연대, 광주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광주푸른청년회, 광주희망청년회, 구로청년회, 국제민주연대, 군포청년회,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나눔문화, 나라사랑청년회, 나야장애인권교육센터, 노동인권회관, 녹색연합, 다산인권센터, 대구경북진보연대, 대전YMCA,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전문화연대, 대전세종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여성단체연합(대전여민회,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전평화여성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 여성인권티움, 풀푸리여성 마을숲, 실천여성회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청년회,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흥사단, 더나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목포사랑청년회, 미디어기독연대,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민달팽이유니온,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단체연대회의,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족통일애국청년회,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언론위원회,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주의국민행동,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중연합당 경기도당, 바꿈, 방송기자연합회, 범민련부경연합, 부산민권연대,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부산민중연대, 부산시민단체운동연대, 부산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회, 부산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참여연대, 부산청년회, 부천청년회, 불교인권위원회, 불교평화연대, 빈곤과차별에저항하는인권연대, 사월혁명회, 사회개벽교무단, 사회연대네트워크, 새길, 새바람, 새언론포럼, 생태교육연구소 터,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서울지하철노동조합, 서울진보연대, 성남청년회, 수수팥떡가족사랑연대, 수원청년회, 시민의눈, 시민행동21, 안산청년회, 안양일하는청년회,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언론인권센터, 언론정상화광주인권지기, 여성환경연대, 여수사랑청년회, 용인청년회, 우리동네청년회,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울산진보연대, 울산청년회, 원불교인권위원회, 원불교환경연대, 원주청년회, 이끌림,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익산참여연대,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자유언론실천재단, 장애인차별철폐경기연대,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빈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전국회의 경기지부, 전국회의부산지부, 전남진보연대, 전농 경기도연맹,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 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북여성단체연합, 전북진보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희망나눔재단,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주권자전국회의, 참교육학부모회경기지부, 참교육학부모회대전지부, 참여연대,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창원진보연합, 천주교인권위원회(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청년다락, 청년담다, 청년두레, 청년보라, 청년이그나이트, 청년인트로, 청주CCC, 청주KYC, 청주YMCA, 청주YWCA, 청주노동인권센터, 청주여성의전화, 청주청년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북교육발전소, 충북민교협,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북청주경실련, 터사랑청년회, 통일광장, 파도, 평택청년회, 평화의친구들,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하남청년회, 학술단체협의회, 한국PD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한국비정규교수노조,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함께하는대구청년회, 행동하는복지연합,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화순민주청년회,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활개, 효창원을사랑하는사람들, 흥사단, 흥사단충북지부. 희망청년회. (사)경기민예총. (사)공공시민참여연구센터. (사)두꺼비친구들. (사)사람과경제. (사)충북민예총. (사)풀뿌리사람들. 4.9통일평화재단.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본부. 6월민주포럼.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KYC한국청년연합. YMCA경기도협의회. YWCA경기도협의회(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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