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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웹진] 미디어 '똑똑' (15년 4월)

등록일
2015-04-29 11:07:34
조회수
4188
언론노동조합
 
 정책웹진 미디어 '똑똑' (15년 4월)

 <미디어 똑똑>은 노동, 방송, 신문, 매체, 사회 이슈에 대한 리포트들을 모아 분기별로 전달하는 언론노조 정책 웹진입니다. 2015년 4월호는 2015년 미디어 환경을 살펴보기 위한 기초적인 통계 자료 등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민주노총의 요구와 과제를 중심으로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의 문제점을 전합니다. 세월호 언론 참사 1년을 돌아보며, 언론노조가 주최한 토론회 자료집과 경기지역 언론 보도 모니터, 재난보도 매뉴얼을 담았습니다. 또 디지털 저널리즘, 취재원 보호법 토론회, 지역신문 콘텐츠 전략 보고서를 모았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2015 민주노총 요구와 과제 

 정부가 내세운 노동시장 구조 개선의 허구를 짚습니다. 지금보다 더 쉽게 해고할 수 있게 하고, 더 낮은 임금 체계를 강제하고, 더 많은 비정규직을 만들려는 것입니다. 2015년 민주노총은 최저 임금 1만원 요구와 함께 정규직 비정규직 등 전체 노동자가 월 정액 급여 기준 23만원 인상을 요구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1) 미디어 전망

 2015 미디어 정책 이슈

 지난 4월 언론노조 간부 수련회에서 발표된 자료입니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뉴스유통 플랫폼, 지역신문발전지원법, 광고 정책, 통합시청점유율, 유료방송 플랫폼 전망 등 정책 이슈들의 핵심을 요약한 자료입니다. 

 

 정세전망과 언론노조 과제

 정치, 대북관계, 경제 상황, 자본의 움직임, 노동시장, 언론 환경을 살피며 박근혜 정부 3년차 정권의 위기가 드러난다고 전망합니다.
 특히 비판 언론을 싫어하는 정권의 소송 남발과 노조 무력화 시도에 맞선 언론노동자들의 단결과 투쟁을 강조합니다.

 

 2014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중장년층까지 뉴스를 지상파에서 모바일 뉴스로 옮겨가며, 종이신문 열독률은 하락하고 온라인 이용 합산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용자들은 정치 여론에 비해 건강, 사건 사고, 취미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뉴스미디어 신뢰도와 언론인 신뢰도 모두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2) 매체 통계

 2014 방송산업실태조사 

 해마다 발행되는 방송산업 현황 자료입니다. 방송사업 전체 인력은 34,714명(정규직 29,321명, 비정규직 5,39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011년 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 방송사만 해도 비정규직 규모를 3천여 명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비정규직 실태 조사가 필요합니다. 

 

 2014 언론연감

 신문, 방송 인터넷신문의 개황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언론사별 주주와 지분현황, 재무현황, 경영지표, 신문 지원 사업 현황, 해외특파원 현황, 2013년 기준 일간신문 발행부수 및 유료부수 인증 결과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스마트폰 증가로 컴퓨터를 이용한 인터넷 시간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젊은 층 뿐 아니라 40대와 50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유료방송 가입율은 조사 대상의 90.1%(유선방송 60.4%, 디지털케이블 37.3%, 위성방송 12%, IPTV 27.7%)였고, 지상파TV만 시청하는 가구는 6.7%였습니다.

(3) 세월호 언론참사 1년

 참사 1년, 기레기는 사라졌나

 언론노조가 시민사회와 함께 주최한 토론회 자료집입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전원 구조라는 오보 뿐 아니라 이후 축소와 누락 보도의 문제점을 짚고 있습니다. 또한 언론의 보도 방향들이 일베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는 뼈아픈 분석도 나왔습니다.

 

 세월호 1년. 경기지역 보도는?

 경기민언련이 세월호 참사 이후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중부일보를 모니터한 결과입니다. 약 1년치를 모니터 한 내용에는 각 기사들의 출처가 정치권, 검경, 유가족 시민단체, 자체 분석 등인지 분류를 했습니다. 또 각사의 노력이 돋보이는 기사를 뽑았습니다.

 

 취재기자를 위한 재난보도 매뉴얼

 국제언론인센터에서 발간한 자료입니다. 재난 발생시 편집국의 준비 사항 및 보도 가이드, 위기 보도 운영 방침 및 요령 등이 나와 있습니다. 또 취재하면서 겪게 되는 트라우마와 관련된 내용과 함께 희생자 및 생존자 접촉 요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저널리즘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 원칙

 정확성, 독립성, 불편부당성에 대해 가디언, 뉴욕타임스, BBC, 쿼츠, 버즈피드, 바이스뉴스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서 매체 신뢰도 제고를 위해 투명성 확대, 개방된 형태의 저널리즘, 의견이 아닌 사실에 기반 한 분석, 광범위한 사고와 관점, 풍부한 맥락 등의 필요성을 지적합니다.

 

 대통령도 알아선 안 된다

 취재원 보호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 자료집입니다.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하여 취재원 보호 필수적입니다. 제대로 보호해 주지 않으면 누가 제보를 할 것이며, 권력에 대한 감시 역시 불가능합니다. 유럽과 미국은 이미 100여 년 전에 관련 장치가 마련됐습니다.

 

 지역신문 콘텐츠 전략은

 지역신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콘텐츠 생산 및 유통 전략을 연구한 보고서입니다. 지역별 매체들의 콘텐츠 전략 등을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 또 정부 지원 지속성, 지원 형태, 지역신문의 뉴미디어 제작방식 수용도 등에 따른 시나리오를 짜놓았습니다.

(5) 노동

 장그래법 통과되면...

 지난 4월 언론노조 간부 수련회에서 발표된 자료입니다.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 개악이 가져올 여파를 오민규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전략본부 실장이 PPT로 쉽게 정리했습니다. 400여 개 업종에 ‘평생 파견’ 빗장이 열리는 등 노동시장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시 파업권을 생각한다

 4.24 민주노총 파업에 대한 자료집입니다. 쟁의행위와 형사책임, ILO와 파업권, 공무원과 교원의 파업권, 프랑스의 파업권, 2014년 이탈리아 총파업 경과 등의 자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박근혜 정부는 노동조건에 대한 민주노총의 파업을 ‘불법’이라고 낙인 찍고 있습니다.

 

 노동, 미래를 위한 연대와 전진

 지금 우리나라는 근속년수 1년 미만의 단기근속자 비율이 35.5%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노동자 3명 중 1명이 직장을 옮기거나 새로이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 노동시장과 노조운동 등에 대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20주년 토론회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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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4-29 11:07:34 1.217.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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