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도자료

제목

[보도자료] ‘기로에 선 경기-인천 지역방송과 방송정책의 위기’에 따른 토론회

등록일
2016-12-21 17:00:25
조회수
2978
첨부파일
 1220 OBS 토론회 보도자료_수정.hwp (76288 Byte)

 

▪수 신

미디어 담당, 경인지역 시민단체

▪발 신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

▪문 의

지부장 : 유진영 (010-7337-8347)

사무국장 : 오동식 (010-4202-6789)

▪일 시

2016년 12월 20일 오후 15시

▪장 소

서울 광화문 프레스 센터 국화홀

▪제 목

‘기로에 선 경기-인천 지역방송과 방송정책의 위기’에 따른 토론회 보도요청

1. 민주주의 발전과 언론자유와 공공성, 지역 사회 공익을 위한 귀 사 및 귀 단체의 노력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방송통신위원회가 2016년도 지상파방송사업자에 대한 재허가 심사에서 OBS의 재허가 의결을 보류하기로 하면서 지역 시청자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는 23일 재허가 거부를 전제로 방통위가 대주주 청문회를 열기로 해 최악의 경우 지역방송이 없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3. 방통위는 청문회를 통해 OBS 대주주의 재무구조 개선 계획과 경영정상화 의지를 확인한 후 재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만약 청문회에서 OBS 대주주의 경영 의지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OBS는 재허가가 거부될 가능성이 큽니다.

 

4. 이에 따라 전국언론노조는 2016년 12월 20일 프레스 센터 19층 국화실에서 기로에 선 경기·인천 지역방송과 방송정책의 위기라는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5.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문가들은 경인지역의 공익성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지역방송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 모든 위기는 정책당국의 지역방송 실패로 벌어진 문제이고 경영진의 경영실패에 따른 문제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OBS 문제는 모든 지역방송 공통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방통위의 재허가 심사에 있어서 이 모든 책임들을 확실히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6. 또한 이날 전국 언론노조 OBS 희망조합지부 유진영 지부장은 토론회가 끝난 직후 ‘OBS 재허가 관련 OBS지부 입장과 요구’를 발표하고 OBS 회생을 위해 직원들의 퇴직금을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방통위와 대주주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끝)

작성일:2016-12-21 17:00:25 1.217.161.17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