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도자료

제목

[보도자료] 언론노조 제19대 대선 미디어 정책 제안 공개

등록일
2017-04-13 15:37:43
조회수
6189
첨부파일
 19대 대선 공약_정책제안서 최종 배포본.pdf (464638 Byte)

[보도자료]

언론 장악 방지법과 해직 언론인 복직 위한

제19대 대선 미디어 정책 제안 공개

13일 오전 주요 대선 후보에 직접 전달...홍준표 후보 거부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환균)은 13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제19대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할 미디어 정책 공약 내용을 공개하고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3. 언론노조의 미디어 정책 제안서는 박근혜 정권에 부역하며 편파 왜곡 보도를 해 온 언론 적폐 청산과 해고 언론인의 복직 및 이를 방지할 제도적 장치 마련, 그리고 이명박 정권 이후 훼손된 언론의 편집 독립성과 공정성 복구를 위한 정책 등 모두 8개 대의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할 미디어 정책 공개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과 산하 지본부장 등 50여 명은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앞에 모여 한국기자협회와 SBS가 주최한 대선 후보 5인 합동토론회에 참가한 대선 후보들에게 ‘제19대 대선 미디어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습니다.

 

5. 합동토론회에는 홍준표(자유한국당), 심상정(정의당), 유승민(바른정당), 안철수(국민의당),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등 5명의 후보가 9시부터 차례로 도착했습니다. 언론노조 조합원들은 입구 양쪽에 현수막과 ‘언론 장악 방지법 통과’, ‘해직 언론인 복직’, ‘공영 언론 정상화’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언론 정상화를 위한 구호를 외쳤습니다. 경호원과 취재진에 둘러싸인 대선 후보들은 김환균 위원장으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짤막한 의견을 나눴으며, 피케팅 중인 조합원들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6. 그러나 가장 먼저 도착한 홍준표 후보는 언론노조 조합원들의 외침을 외면한 채 바삐 걸음을 옮겼고 정책 자료집 또한 건네받길 거부했습니다. 언론노조는 홍준표 후보 캠프에 추후 정책 제안서를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7. 기자회견 이후 언론노조는 다른 대선 후보들의 정책 제안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동의하는 모든 대선 후보와 정책 협약식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정책 제안 세부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일:2017-04-13 15:37:43 1.217.161.17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