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0-04-14 15:58:59
1.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방송통신위원회는(이하 방통위) MBC가 보도한 ‘협박 취재 및 검언 유착 의혹’과 관련해 지난 4월 9일 채널A로부터 의견을 청취했고, 10일에는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정성 등 재승인 중점심사사항에서 과락을 받아 재승인이 보류된 TV조선에 대한 청문을 실시했습니다. 4월 21일 두 방송사 승인 기간 만료를 앞두고 방통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또한 민주언론시민연합이 4월 7일 고발한 채널A 기자와 검사의 협박죄에 대해 서울지검은 형사1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3. 방송독립시민행동은 한상혁 방통위원장과 각 상임위원들에게 TV조선, 채널A 재승인 입장에 대한 공개 질의서(질의서 원문 첨부 참조)를 발송하였습니다. 언론의 많은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 별첨 1: TV조선‧채널A 재승인에 대한 질의서
별첨 2: TV조선‧채널A 재승인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현황
2020년 4월 14일
방송독립시민행동
(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국민 참여 방송법 쟁취 시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