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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외신기자회견_쿠팡의 살인적 노동현실과 자사 비판 보도 언론인 고소 기자회견

등록일
2021-04-19 20:32:14
조회수
943
첨부파일
 [보도자료] 쿠팡 사태에 대한 외신기자 간담회_20210420.pdf (115056 Byte)  /   [기자회견자료] 쿠팡의 살인적 노동현실과 자사 비판 보도 언론인 고소 관련 외신기자회견.hwp (1802240 Byte)  /   [자료] 피소 대상 언론보도.hwp (3269120 Byte)

쿠팡의 살인적 노동현실과 
자사 비판 보도 언론인 고소 등 ‘전략적 봉쇄’ 실상을 규탄하는 외신기자회견 진행!

- 쿠팡 유가족, 피소 언론인 직접 참석 -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쿠팡이 311(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되면서 한국 유니콘의 쾌거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상장 첫날 주가가 41%가 급등해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미 쿠팡은 20009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에 이어 고용 인원이 '3'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인해 매출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3. 하지만 연이은 노동자 과로사가 증명하듯 쿠팡의 성장 이면에 물류센터와 택배노동자는 살인적인 노동환경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쿠팡의 안이한 대응으로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가 집단발병하고, 물류센터와 택배노동자의 과로사가 이어지는데도 책임 회피로 일관하고 있으며 제대로 된 사과나 재발방지 대책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도리어 이런 문제를 제기한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소송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쿠팡 노동자들에 최소한의 노동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피해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노동환경을 관리감독, 개선해야 할 정부도 택배물류센터 상하차 업무에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겠다는 등 사태를 외면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4.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317일 언론현업시민단체들과 쿠팡의 행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나아가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원 외신사와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는 쿠팡 노동자들이 처한 참혹한 노동 실상을 알리고, 쿠팡의 진정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사회적 책무, 비판 언론에 대한 전략적 봉쇄를 취소하도록 촉구할 예정입니다.

 

 

쿠팡 사태 관련 외신기자 간담회

 

일시: 420() 15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참석: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권영국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박현광 일요신문 기자

쿠팡 피해 유가족 2

식순

  •  

윤창현 위원장, 유족 2, 박현광 기자

- 기조발제(10): 권영국 공동대표

- 조발제(5): 공공운수노조

  •  

이번 기자회견은 서울외신기자클럽가입 소속사나 또는 가입 기자들에 한해 진행합니다. 다만 언론노조 유튜브 계정으로 생중계되오니 관심 있는 기자분들은 해당 방송을 통해 취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1ia_3wB_tss]

 
작성일:2021-04-19 20:32:14 1.217.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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