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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조직 성명/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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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성명] 구현모·윤경림의 자리보존용 방패막이 자회사 인사를 반대한다!

등록일
2023-03-10 17:57:32
조회수
312
첨부파일
 [성명] 구현모·윤경림의 자리보존용 방패막이 자회사 인사를 반대한다!.pdf (177619 Byte)

구현모·윤경림의 자리보존용 방패막이 자회사 인사를 반대한다!

구현모와 윤경림은 스카이라이프 대표 자리를 사익 카르텔에 이용하지 말라

검찰은 구현모와 윤경림의 배임혐의에 이번 스카이라이프 대표 내정설도 포함해서 수사하라

 

 

어제(39) OO 이란 인물이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로 내정되었다는 기사가 났다. KT 이사회에서 윤경림 씨를 KT 차기 대표이사로 낙점한 이후 십개의 자회사 유일하게 스카이라이프 차기 대표 자리만 내정했다는 기사다. 기사가 사실이라면 스카이라이프 노동조합은 어이상실이다.

 

노조는 이번 스카이라이프 대표 내정설과 관련해서 KT 차기 대표 선임을 두고 대통령실과 여당의 반대에 부딪히고, 구현모와 윤경림씨가 검찰 수사 대상이 상황에서 소위 용산에 줄대기 위한 용도로 우리회사를 이용한 것으로 본다. 하물며 이번 내정설과 관련하여 대통령실에서는 윤ㅇㅇ 내정자와 대통령은 일면식도 없다 반응이라는 연합뉴스발 기사를 접하며 실소를 금치 못할 지경이다. 나름 살기 위해 찾았다는 궁여지책이란 것이 헛다리 짚기로 끝난 형국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대표 선임에 있어서는 자격 검증과 임용 절차라는 것이 있다. 구현모 연임과 윤경림 내정에 그렇게 길고 과정을 거쳤다는 KT 그들이 그러한 모든 것을 깡그리 무시하고 자신들의 카르텔을 유지하기 위해 하다하다 상장사 스카이라이프 대표 자리를 방패막이로 활용한 것이다. 검찰은 구현모·윤경림에 대한 배임 혐의에 이번 스카이라이프 대표 선임설도 추가해서 수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스카이라이프 노동조합은 KT 구현모 대표와 윤경림 부문장의 사악한 의도를 정확히 목도하고 있음을 만방에 알리고 숨겨진 저의에 대해 가장 강력한 목소리로 규탄한다.

 

한편, 자신들의 방패막이로 활용하려면 진정 영향력이 있는 인사를 내세우던지, 기사로 접한 윤ㅇㅇ씨는 과거 행적을 봤을 평가할 가치도 없다. MBC, OBS 방송사와 KT라는 통신사에 근무했던 이력이 존재한다지만 성과가 전무할뿐더러 70세에 가까운 고령인데다 방송경험은 유료방송이 아닌 지상파 방송의 영역이었고 잠깐 몸담았던 KT에서조차 CR본부장으로 근무한 경험밖에 없는데 치열한 TPS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하기란 애초부터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노동조합에 대해 역대 최악의 백안시(白眼視) 민주노총과 언론노조 탄압에 앞장서고 있는 정권의 기조에 과거 MBC노조 탄압의 주역이었던 윤ㅇㅇ씨가 우리 회사에 왔을 노동조합의 미래를 낙관할 없으며 노사간의 상생은 애시당초 불가능할 밖에 없다. 과거 MB정권, MBC 김재철 시절에 많은 방송 노동자들에게 자행했던 그들의 만행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그런 인사가 스카이라이프 CEO 된다는 자체가 역사에 남을 치욕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T 구현모·윤경림 본인들의 길만을 찾고 정권에 줄대기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추진한다면 스카이라이프 노동조합은 구현모·윤경림의 방패막이 인사를 단호히 거부하고 모든 가용한 수단을 동원한 반대투쟁에 나설 것임을 천명한다. <>

 

 

2023년 3월 10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이라이프지부

작성일:2023-03-10 17:57:32 115.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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