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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7회 민주언론상 본상에 ‘시사IN’지부 선정

등록일
2007-11-20 14:50:52
조회수
4644
첨부파일
 2007_민주언론상보도자료.hwp (59904 Byte)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은 언론민주화 및 언론노동운동발전에 기여하고, 언론노조 강령을 구현하는데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17회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자로 ‘시사IN'지부를 선정했다.     또한 보도부문 특별상으로는 한겨레신문 사회정책팀 양상우 팀장과 황보연, 정세라 기자를 선정했다.     11월 20일(화)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선정회의(선정위원장 최용익 새언론포럼 회장)에서 선정위원들은 당시 ’시사저널‘에서 발생한 삼성관련 일방적 기사 삭제 건에 맞서 ’편집권 독립‘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해 투쟁을 전개했던 ’시사IN“지부를 만장일치로 제17회 민주언론상 본상에 선정했다. ‘시사IN’지부는 나아가 권력과 성역으로부터 독립한 참언론의 새로운 모델로서 ’시사IN'을 창간하고 김용철 전 삼성법무팀장 양심고백에 대한 특종보도 등 최근 보도를 통해 ’언론자유 정신‘을 일관되게 이어가고 있다.       또, 보도부문 특별상으로 선정된 한겨레신문 사회정책팀 양상우 팀장과 황보연․정세라 기자는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인 비정규직 노동자의 문제를 ‘차별없는 노동, 차별없는 사회’라는 8부작 기획시리즈로 연재했다. ‘차별없는 노동, 차별없는 사회’ 시리즈는 일선 노동현장의 고용변화를 한발 앞서 포착하고 ‘비정규법’ 시행에 따른 폐해를 지적하는 등 비정규직에 대한 입체적, 심층적 보도에 가치를 두었다. 심사위원들은 단순한 ‘비정규직’에 대한 문제제기의 한계를 뛰어넘어 외국의 사례를 분석, 비교함으로서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한 것 역시 선정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민주언론상 선정위원은 김서중(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김영호(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김평호(단국대 교수), 손석춘(새사연 원장), 최용익(새언론포럼 회장) 씨가 맡았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3일(금) 오후 6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끝)
작성일:2007-11-20 14: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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