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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조직 성명/보도자료

제목

[성명서] 김휴섭 전회장의 최근 정치행보에 대한 입장

등록일
2002-07-09 13:30:58
조회수
1538
성명서 제목: 김휴섭 전회장의 최근 정치행보에 대한 입장 우리는 김휴섭 전회장이 '자신의 정계진출에 노동일보 회장직함을 활용했다'는 비난에 대해 노동일보 구성원과 독자들에게 해명하고,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우리는 '노동일보가 노동자들과 함께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가슴에 되새기며 노동일보를 사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에 대해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 전국언론노조 노동일보지부(지부장 우은식)는 김휴섭 상무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이 노동일보 회장의 직함을 가지고 8.8 재보궐선거 관련 광주 북구갑 민주당 공천에 응모한데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김휴섭 전회장이 취임 3달만에 민주당 공천에 노동일보 회장의 직함을 가지고 응모한 것에 대해 김씨의 도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의 정치진출을 위해 '노동일보 회장'이라는 간판을 이용하려했다는 도덕적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비록 지난 4일 회장직 사임의사를 밝혔지만 이같은 비난은 단순히 김씨에 대한 개인적 비난을 뛰어넘어 노동일보 구성원, 독자, 주주들의 숭고한 정신마저 훼손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1. 김휴섭 전회장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아울러 민주당에 공천신청을 내느냐 안내느냐는 그의 정치적인 자유다. 하지만 '노동자 언론'을 표방한 노동일보와 김씨의 향후 행보와는 어떠한 상관관계도 없음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 또한 이후 선거과정에서도 김씨가 노동일보를 들먹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2002년 7월 9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노동일보지부
작성일:2002-07-09 13: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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