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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조직 성명/보도자료

제목

삼성해복투 전임의장 김성환 조직제명과 '삼성재벌노동자탄압맥서' 발간에 관한건

등록일
2002-07-10 18:46:48
조회수
1742
첨부파일
 김성환제명경과.hwp (34405 Byte)  /   김성환제명경과.hwp (34405 Byte)
문서번호 삼/해/투 2002 - 008 호시행일자 2002. 07. 10.수 신 제 단체참 조 조직담당제 목 삼성해복투 전임의장 김성환 조직제명과 '삼성재벌노동자탄압백서' 발간에 관한 건1. 민주화 투쟁 선봉에서 고생하시는 동지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2. 삼성해복투 전임의장 김성환은 수개월 동안 조직 내에 많은 문제를 야기 시켜 비판을 받아 왔으나 전혀 수용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하여 왔고, 조직에서는 더 이상 이런 조직 불란을 묵과할수 없어서 6월19일 삼성해복투 회의(삼성생명,삼성SDI,삼성중공업 해복투)에서 김성환의 참석 하에 조직적 논의가 진행되었고 결국 삼성해복투에서 제명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3. 김성환에 대한 조직제명의 내용 (첨부화일 참조) 가. 동지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으로 조직 내 불신조장과 분열가중 나. 독단적이고 비민주적인 사업 진행으로 조직 내 마찰 야기 다. 재정(삼성해복투 투쟁자금)의 임의 인출 및 사용4. 삼성재벌노동자탄압백서 발간의 문제점과 요청사항 가. 금번 7월초에 발간된 <벼랑 끝에서 희망을 움켜쥐고 .. >의 책 발간은 초기부터 많은 문제가 있어 조직 내 논의에서 잠정 보류하고 후임 집행부에서 논의를 거쳐 발간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나 김성환은 삼성해복투에서 제명된 6월 19일 이후에도 '삼성해복투 의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독단적 활동으로 후원금을 임의 사용하여 책발간을 진행한 것이기에 산하 조직 내 배포나 판매를 금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사항을 협의 받으신 단위에서는 저희 삼성해복투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나. 책자 뒤에 표시된 후원계좌도 김성환 개인의 예금계좌이고 삼성해복투 투쟁기금의 후원계좌는 아닙니다.5. 삼성해복투 후임 의장은 윤진열 동지가 선임되었습니다.6. 따라서 이후 삼성해복투와 관련된 사업들은 김성환 개인과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김성환은 삼성해복투와는 무관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은 개인적 사업을 행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7. 그 동안 삼성해고자들은 김성환의 조직 내 문제점들을 4년을 함께해온 동지적 애정으로 안아서 함께 가고자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을 제한하여 왔으나 많은 연대동지들의 혼선과 김성환의 조직 결정에 반하는 활동들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뒤늦게나마 알리게 되었습니다. 8. 지금까지 4년여동안 변함없이 삼성해복투의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해 주시는 많은 동지들께 혼란을 주고 김성환 한사람으로 인해 조직내 분열의 모습을 보이게 되어 심히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이후 삼성해고자들은 좀더 단단하게 응집된 조직력과 투쟁의 모습으로 삼성과 힘찬 투쟁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동지들의 깊은 애정과 더불어 강고한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유 첨 1. 김성환 전임의장 제명처리 경과 1부. 끝. (직인생략) 삼성그룹 해고자 복직투쟁 위원회연락: 전영숙 (016-465-4356) /Fax (02) 442-2961 e-mail: outsamsung@hanmail.net홈페이지: www.outsamsung.org
작성일:2002-07-10 18: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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