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수탈의 역사에 弔鐘을 울리자 우리 중앙위원 일동은 최근 사측에서 자행하는 후안무치한 행위에 대해 치떨리는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다. 제작본부장 중간평가 부당개입, 공방위 개최 거부 등의 단체협약 위반행위를 통해 박사장체제하 KBS 경영진의 본질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공영방송 경영진 스스로 공정방송 실천의지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몰상식한 행위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노동조합에 대한 신의성실의 원칙을 외면하고 틈만 나면 말도 안되는 이유로 딴지를 거는 그들의 생트집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첨부화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