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산하조직 성명/보도자료

제목

본부특보11/우리는 왜 싸울수밖에 없는가

등록일
2002-11-01 10:32:09
조회수
943
첨부파일
 11-1.hwp (54408 Byte)  /   11-1.hwp (54408 Byte)
특보 11호철야농성 10일째우리는 왜 싸울 수 밖에 없는가박사장의 독선 경영, 그 뿌리는 현 정권의 반노동자 신자유주의 정책조합 집행부의 철야농성이 10일째를 맞이했다. 31일(목) 개최 예정이었던 노사협의회가 경영진의 미온적인 태도로 또 다시 연기되었다. 현재 사측은 집행부 투쟁의 순수성을 훼손하고 노사관계 경색의 책임소재를 흐려놓기 위해 근거 없는 해석과 마타도어를 사내에 유포하고 있다. 지난 98년 4월, 칠순의 원로언론인 박권상씨는 방송노동자와 국민들의 KBS개혁에 대한 염원을 안고 KBS 사장으로 부임했다. 그리고 2002년 11월, 지금 KBS의 모습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 대내외적으로 민주여론과 공정방송의 장이 되야할 KBS는 관료적 통제와 경직된 의사결정속에 활력을 잃고 방송 사영론자들의 노골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 직원들은 전문방송인으로서의 자긍심에 상처를 받고 회사에 대한 불신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방향을 잃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지난 5년여를 되돌아보면, 그 핵심에 DJ정권의 신자유주의정책을 기초로한 박사장의 반노동자적 경영철학, 강압적 권위주의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첨부화일 참조 -
작성일:2002-11-01 10:32:09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