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산하조직 성명/보도자료

제목

광역시 송출시 즉각 파업 돌입 - 방송사 사장단과 정통부 장관 합의 내용과 dtv 비대위 입장

등록일
2003-12-19 12:19:16
조회수
526
첨부파일
 DTV비대위입장1219.hwp (26582 Byte)  /   DTV비대위입장1219.hwp (26582 Byte)
방송3사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과의 합의 내용과 DTV 비상대책위원회 입장방송3사 사장과 정통부 장관과의 합의 내용1. 해외 조사 결과에대한 TV 토론회와 워크숍을 통해 해외조사 결과를 조속히 종합한다. 2. MBC와 정통부는 MBC비교테스트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필요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기구를 1주일(12월 26일까지) 내에 설치한다. 3. 정통부 장관은 방송3사에 대해 2000년 정부 5개 부처와 방송위원회가 설립한 DTV 전환계획에 따라 광역시 DTV 전환일정(2003년 말까지 방송 개시)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방송 3사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DTV 전송방식 논쟁이 현재 진행중인 현실을 감안하여 광역시 DTV 전환일정을 DTV 논쟁이 마무리 될 때까지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4. 방송 3사는 KBS의 비교테스트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정통부가 이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KBS의 정연주 사장은 KBS의 비교시험이 조속히 실현되지 않을 경우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정통부 장관에게 말했다. 이에 대해 진장관은 지난 10월 4일 정통부 장관과 방송위원장 사이에 이루어진 합의 에 따라 해외 실태조사 결과 및 MBC비교시험 결과에 대한 검증을 조속히 마무리 짓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말했다. DTV 비상대책위원회 입장1. 오늘 합의로 방송사업자의 DTV 전환 일정 연기 의지는 명확해 졌다고 평가한다. 2. 이제 전환일정 조정의 권한을 가진 방송위원회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DTV 전환일정을 전면 재조정 하여야 한다. 특히 시급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광역시 송출은 즉각 취소되어야 한다. 3. 정통부는 디지털 전환일정에 대한 월권행위를 중단하고 즉각 KBS가 추진하고 있는 비교시험에 조건 없이 참여하여야 한다. 4. 우리의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연내 광역시 송출이 강행된다면 방송사 노동조합 협의회 산하 노동조합들은 즉각 파업절차에 돌입할 것이다. <끝>
작성일:2003-12-19 12:19:16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