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4.24 화 20:40
 [국제신문 보도자료]차승민 사장 즉각 퇴진 및 엄정 처벌 기자회견
 2017-03-28 18:11:57   조회: 2983   
 첨부 : [보도자료]차승민 국제신문 사장 즉각 퇴진 및 엄정 처벌 촉구 기자회견.hwp (48640 Byte) 

[국제신문 보도자료]차승민 사장 즉각 퇴진 및 엄정 처벌 기자회견

○ 전국언론노동조합 국제신문 노조는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엘시티 비리 사건에 연루돼 공갈 및 횡령 혐의로 기소된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의 즉각 퇴진과 엄정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자 합니다.

○ 국제신문 노조는 이 자리에서 차승민 사장 비호에만 급급한 이정섭 회장도 동시에 규탄하면서 향후 국제신문 노조의 투쟁 목표를 재설정해 강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 노동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기자 회견문>

창간 70주년을 맞은 국제신문이 전대미문의 위기에 놓였다.

지역사회의 유력 언론이자 지역 조간을 대표했던 국제신문은 부산발 대형 토착비리인 엘시티 금품로비 사건에 차승민 사장이 연루돼 불구속기소되면서다.

차 사장이 2월 14일 부산지검 특별수사부의 자택 압수수색으로 강제수사 대상이 된 직후 국제신문 노조는 해당 사태를 창간 최대 치욕으로 규정하고, 차 사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국제신문 노조는 연일 차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규탄 대자보와 매주 월요일 조합원 전원이 참가하는 차승민 퇴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동시에 사장실 입구에서 차승민 출근저지 투쟁도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차 사장은 사퇴는커녕 현직 신분을 가진 채 검찰의 피의자 소환 조사에 임했고, 급기야 검찰은 엘시티 사건의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국제신문 현 사장인 차승민을 공갈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피고인이 된 차 사장은 사태 발발 이후 현재까지 두문불출한 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제신문 사주인 이정섭 회장은 대한민국 형법 죄명 중에서도 중한 죄명인 공갈과 업무상 횡령으로 사장이 기소돼 70년 역사의 국제신문이 하루아침에 지역사회에서 온갖 망신을 사고 있는 와중에도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은커녕 오직 차 사장 비호에만 급급하다. 이 회장은 차 사장의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차 사장을 지키겠다고 한다.

이제 국제신문 노조는 차 사장의 1심 첫 공판이 열리는 오늘 차승민 엄정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차 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받는다는 일말의 기대감을 가진 이 회장과 무죄를 확신하는 차 사장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노조는 사내와 지역사회 여론에 눈을 감은 채 회사와 조직 따위는 내팽개치는 이 회장과 차 사장의 작태를 더이상 좌시하지 않고, 전국언론노조, 국제신문사우회,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시민연대, 민주노총 그리고 부산시민들과 함께 앞으로 좌시하지 않고 공동 투쟁할 것이다. 동시에 이정섭 회장을 규탄하는 투쟁을 넘어 차 사장 비호에만 혈안인 이 회장의 즉각적인 퇴진과 사주 교체 운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전개할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국제신문이 제호를 더럽힌 차 사장을 엄호하는 이 회장은 검찰이 '회사를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는 지역 유력 일간지 사장을 왜 기소했는지, 그것도 공갈 혐의를 적용했는지 다시 생각하길 바란다. 지역사회의 여론, 개인의 평판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점을 부디 직시하라. 그것이 사주를 배려하는 조합원들과 국제신문을 사랑해온 시민의 마지막 충고다.

 

2017년 3월 29일

전국언론노동조합 국제신문지부

트위터 페이스북
2017-03-28 18:11:57
1.xxx.xxx.170


작성자 :  비밀번호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2773
  [서울경기지역 출판지부 성명] 독자와 출판노동자를 위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이 필요하다     2018-04-24   16
2772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 5·18 북한군 개입설 추종하는 이상로 위원 당장 사퇴하라!     2018-04-20   88
2771
  [SBS아이앤엠지부 성명] 기형적인 '회사 쪼개기'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2018-04-12   249
2770
  [기독교타임즈분회 성명] 취재 통제를 공식 요청한 송윤면 사장은 사퇴하라     2018-04-11   381
2769
  [MBN지부 성명] 5년차이상 계약직 전원 정규직화 하라   -   2018-04-05   442
2768
  [방송작가지부] “방송계 약자에 대한 갑질 적폐 청산에 KBS가 앞장서야”     2018-04-05   276
2767
  [전주MBC지부] 편법으로 유지해온 JUMF, 이번에도 겸직,겸무의 망령을 불러내는가?     2018-04-04   386
2766
  [EBS지부 성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에 관여한 서남수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한다     2018-04-03   284
2765
  [스카이라이프지부 성명] 스카이라이프 사장 선임 문제를 하루빨리 바로잡아야 한다     2018-03-29   385
2764
  [MBC본부 성명] 파도 파도 끝이 없는 'MBC 장악' 범죄 행각     2018-03-28   410
2763
  [방송작가지부] 자유한국당의 정략적 ‘성폭력 2차 가해’를 규탄한다     2018-03-23   825
2762
  [서울경기지역 출판지부 성명] 연대 기금 모금을 마무리합니다     2018-03-23   459
2761
  [홈앤쇼핑지부 성명] 대표이사 궐위사태에 관한 우리의 입장     2018-03-23   483
2760
  [청주방송지부 성명서] 임금교섭 결렬을 선언하며     2018-03-22   496
2759
  [전주MBC지부] 신임 사장의 경영 정책,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2018-03-21   438
2758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 대리민원과 셀프심의의 부끄러운 민낯이 드러났다     2018-03-20   452
2757
  [서울경기지역 출판지부 성명] 백래시를 넘어, 탁수정 조합원의 용기가 되어주세요!     2018-03-16   577
2756
  [G1강원민방지부 성명서]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맞이하며     2018-03-16   527
2755
  [EBS지부 성명] MB정권의 방송 적폐 청산! EBS의 통합사옥 강제 이전의 진실을 밝혀라!     2018-03-15   1069
2754
  [KBS본부 성명] 김영국 방송본부장은 퇴임 후 자리 찾기 꼼수시도 당장 중단하라     2018-03-13   587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4월23일(월)~4월29일(일) 언론노조 주요 일정
[성명] 집에서 한 숙제는 검사하지않겠다는 방통위
[논평] YTN오보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지/본부소식
[서울경기지역 출판지부 성명] 독자와 출판노동자를 위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이 필요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 5·18 북한군 개입설 추종하는 이상로 위원 당장 사퇴하라!
[SBS아이앤엠지부 성명] 기형적인 '회사 쪼개기'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