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11.22 수 10:21
 [SBS본부 성명]KBS–MBC 총파업에 강고한 연대와 지지를 보내며
 2017-09-04 09:23:51   조회: 611   
 첨부 : 2017.09.04[성명]KBS-MBC 총파업에 강고한 연대와 지지를 보내며.pdf (116373 Byte) 

KBS–MBC 총파업에 강고한 연대와 지지를 보내며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라!!
민주주의 파괴와 국정농단으로 얼룩진 이명박근혜 집권 9년…그 내리막길의 시작은 국민의 자산인 방송을 장악하는 일이었다. 무도한 도적떼 무리들은 나라 곳간을 도둑질하기 위해 충직한 국민의 감시견인 공영방송 언론인들을 대대적인 해고와 징계, 부당전보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탄압으로 몰아냈고, 무릎 위의 애완견들인 부역자들로 빈자리를 채웠다.

 그렇게 본격화된 공영방송의 추락은 날개가 없었다. 공영방송이 망가지는 만큼 민주주의가 무너졌고 공영방송이 후퇴한 만큼 국민의 삶이 나락 속으로 빠져 들고 말았다. 급기야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공범으로, 혹은 충직한 조연배우로 전락한 공영방송의 현실은 그저 망가짐을 넘어 공공의 그릇인 방송이 사회적 흉기로 변질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일터가, 소중한 자신의 노동이 이렇게 타락한 권력과 부역자들의 사유물이 된 치욕을 견뎌야 했던, 너무도 간절히 정의의 시간을 기다려 왔던 KBS-MBC 동지들의 분노와 회한을 우리는 안다.

 KBS-MBC 동지들이여!
그대들 가슴속의 피눈물은 금지옥엽 같은 자식을 잃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그것이며,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스러진 故 백남기 농민의 그것이며, 상식의 복원을 염원했던 1천 7백만 촛불시민들의 그것임을 잊지 마시라! 

 이제 가슴에 꾹꾹 눌러 담았던 그 피눈물을 총파업의 현장에서, 방송적폐 청산의 길목에서 남김없이 토해 내시라! 그리하여 마침내 국민이 열어준 그 길로 승리의 깃발을 펄럭이며 당당히 돌아오라! 

 KBS-MBC 동지들이 걸어갈 그 길에, 머지않은 승리의 여정에 SBS 전 조합원들은 한 사람의 예외없이 함께 할 것이다. 

 그대들이 다시 국민의 방송으로, 만나면 좋은 친구로 돌아올 그 날, SBS 조합원들도 그대들과 함께 최고의 방송으로 국민들에게 화답할 것이다. 

 KBS, MBC 총파업 투쟁 만세!! 

 방송 적폐 청산 투쟁 만세!! 

 언론 노동자 연대 투쟁 만세!! <끝>.


2017년 9월 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트위터 페이스북
2017-09-04 09:23:51
222.xxx.xxx.249


작성자 :  비밀번호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2799
  [성명] 연합뉴스 바로세우기, 진흙탕에서 시작할 수는 없다   -   2017-11-20   50
2798
  [SBS본부 성명]김장겸 해임은 사필귀정이다!나머지 방송적폐 잔당들은 스스로 거취를 결단하라!     2017-11-13   123
2797
  (지민노협 성명) SBS는 지역민방에 대한 '불평등 협약을 즉각 시정하라!!     2017-11-07   299
2796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 자유한국당은 방심위원 부적격자 전광삼 씨의 추천 내정을 철회하라     2017-10-30   436
2795
  [SBS본부 성명]SBS 사측은 전직 사장까지 관련된 국정원발 의혹에 대해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하라!     2017-10-24   532
2794
  [SBS본부 성명]SBS 망친 방송 장악의 질긴 악연, 완전히 끊어내자!     2017-10-23   531
2793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 청와대의 방심위 사찰문건 명명백백히 규명하라     2017-10-18   511
2792
  [공동 성명]SBS 노동조합의 승리를 환영한다.   -   2017-10-16   544
2791
  [SBS본부][성명]방송사 최초 ‘사장 임명동의제’ 합의에 부쳐...     2017-10-13   564
2790
  [OBS희망조합지부 성명] 어떠한 겁박도 팩트를 이길 순 없다!   -   2017-10-12   553
2789
  [OBS희망조합지부 성명] 김성재 가고, 꼭두각시 오나?   -   2017-10-11   607
2788
  [성명]책임 사퇴만이 TJB가 살길이다   -   2017-10-10   600
2787
  [성명]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준)는 여수 MBC 작가들의 기자회견을 적극 지지한다.     2017-09-29   663
2786
  [민방노협 성명]KNN 이성림 사장은 당장 사퇴하라!!!     2017-09-27   796
2785
  KNN 이성림 사장은 당장 사퇴하라!!!   -   2017-09-26   882
2784
  [OBS지부] 사장 공모 서두를 일인가? 재허가 조건 이행과 책임경영 체제 확립이 절실하다.     2017-09-22   738
2783
  [SBS본부][성명]SBS '블랙리스트' 압력...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한다.     2017-09-19   777
2782
  [전남일보지부] KBS MBC 정상화 위한 총파업 적극지지한다     2017-09-15   822
2781
  SBS의 방송사유화 단절 투쟁 지지성명     2017-09-15   851
2780
  [SBS본부][성명] 박정훈 사장 이하 대주주 방송사유화와 경영농단 책임자들은 당장 물러나라     2017-09-14   884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보도자료]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발표
[기자회견문] 한국인삼공사는 YTN 대주주로서 공적 책임을 다하라
[성명] 고영주와 공영방송 부적격 이사들을 당장 해임하라!
지/본부소식
[성명] 연합뉴스 바로세우기, 진흙탕에서 시작할 수는 없다
[SBS본부 성명]김장겸 해임은 사필귀정이다!나머지 방송적폐 잔당들은 스스로 거취를 결단하라!
(지민노협 성명) SBS는 지역민방에 대한 '불평등 협약을 즉각 시정하라!!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