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11.23 목 19:49
 KNN 이성림 사장은 당장 사퇴하라!!!
 2017-09-26 17:25:24   조회: 907   

G1, CJB, JIBS, JTV, KBC, KNN, TBC, TJB, UBC지부 공동 성명

 KNN 이성림 사장은 당장 사퇴하라!

 

KNN 이성림 사장의 행태가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취임 직후인 작년 10월 CG실 직원을 업무와 아무런 연관성도 찾을 수 없는 MD로 발령 내더니, 올해 초에는 ‘비용 절감’이라는 명분하에 제작비 쥐어짜기를 강행한데이어, PD를 마케팅 사업부로 보내는가하면 기자를 CM편집실로 보내는 기가 막히는 인사를 하는데 까지 이르렀다. 해당 직원들에게 특별한 징계 사유도 없었던 것으로 미뤄 볼 때, KNN 회사 안팎에서는 그저 “이성림 사장에게 평소에 찍혀 있었던 것 때문이겠지...”라는 추측만이 돌았을 뿐이라고 한다. 급기야 지난 5월에는 ‘직원 재교육’이라는 명분으로 멀쩡하게 근무하고 있는 직원 두 명을 ‘탕비실 앞 근무’라는 전대미문의 인사폭거를 자행하는 사태까지 일으키고야 말았다. 3개월간의 재교육 기간 동안 회사는 해당 직원들에게 아무런 업무도 주지 않은 채 사실상의 반성문 제출을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등 참을 수 없는 망신주기로 일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어디 이 뿐인가? 공익을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할 뉴스 시간에는 대주주의 장학금 전달식 관련 기사 등 홍보성 기사로 채워지는 등 공공의 재산인 전파가 사적으로 사용된 나쁜 사례가 빈번히 일어났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지상파 방송사의 대표이사라는 자리가 갖는 책임과 역할이 그런 곳에 그렇게 쓰라고 있는 것인가? 그렇게도 할 일이 없는 자리인가? 한마디로 대주주의 눈치만 살피고, 지상파 방송사의 최고 경영자가 지키고 가져야 할 역할과 사명의식은 티끌만치도 없는 함량 미달의 인사가 지상파방송사의 대표이사 자리에 앉아 있는데 따라 나타난 ‘인사 참사’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는 상황이다. 오직 대주주의 심기만 살필 뿐, ‘지상파 방송사’가 지켜야 할 공익적 역할과 사명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는 인물이 조금이라도 눈 밖에 난 직원에 대해서는 마구잡이식으로 칼춤을 휘둘러 온 것이 작금 KNN 사태를 불러 온 것이다.

 애초에 아무런 자질도, 사내외 평판도, 그리고 도덕성도 없는 인사가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것부터 잘못이었다. 최소한의 자질도 갖추지 못한 인사가 지상파 방송사의 대표이사라는 막중한 자리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모든 분란과 파열음의 원인이다. KNN을 비롯해 전국언론노동조합 산하 9개 지역민방 지부는 분명히 밝혀둔다. KNN 이성림 사장은 강병중 회장과 함께 즉시 동반 퇴진해야 한다. 애당초 본인에게 걸맞지 않는 자리였다. 지역민방 노조협의회는 KNN노동조합의 요구가 이루어 질 때까지 함께 연대하고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아울러 다른 지역민방 대표이사들도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현재 KNN에서 일어나고 있는 ‘희대의 사태’는 ‘남의 집안 일’이 결코 아님을 지역민방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이고 공감하는 부분이다. ‘부당한 전보 발령’이나 ‘제작비 쥐어짜기’, ‘공공재인 전파의 사유화’ 등등의 행태가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방송은 개인의 것이 아닌 국민의 것임을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역민영방송 노동조합협의회

(G1, CJB, JIBS, JTV, KBC, KNN, TBC, TJB, UBC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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