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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지부 성명] 새 진흥회 이사회는 박노황을 즉각 해임하라
 2018-02-07 17:59:33   조회: 1998   

문재인 대통령이 뉴스통신진흥회 제5기 이사진을 임명했다.

연합뉴스 바로세우기를 한시도 지체할 수 없는 시기인 만큼 우리는 새 진흥회 이사회가 맡은 막중한 책무를 당장 이행하기를 촉구한다.

 

5기 이사회는 지난 3년 동안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보도 공정성과 신뢰도를 추락시킨 박노황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즉각 의결하라.

지난해 5월 전국언론노동조합이 퇴진을 요구한 언론부역자 5명 가운데 현직에 남은 마지막 부역자인 박노황은 부끄러움을 모르고 버티기로 연합뉴스 바로세우기를 위한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권력에 빌붙어 연합뉴스의 공정성을 해친 사장에게 끝까지 책임을 묻는 것이 연합뉴스 바로세우기의 첫걸음임을 이사회는 알아야 한다.

 

이사회는 새로운 사장 선출을 위한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당장 마련하라.

지난 3년간 무너진 연합뉴스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되살리려면 연합뉴스 바로세우기에 가장 적합한 능력과 자질, 비전을 갖춘 인물을 공개적으로 검증해 사장으로 뽑아야 한다. 지난 이사회가 밀실에서 부적격자를 사장에 뽑음으로써 연합뉴스에 끼친 해악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이사회는 뉴스통신진흥법이 부여한 책무에 철저히 충실하게 임하라.

정부 추천을 받은 강기석 이사는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을 인식하기 바란다. 강 이사는 직접 연합뉴스의 독립성·중립성·공정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의혹과 우려를 말끔히 불식하고 해소해야 한다.

언론부역 공범인 제4기 이사회에 이어 자리를 지킨 허승호 이사는 새 진흥회에서 또다시 적폐의 행보를 보인다면 연합뉴스 구성원들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뉴스통신진흥법은 진흥회에 연합뉴스의 독립성과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새 이사회는 법이 엄중히 정해둔 본분을 지키고 충실히 이행하라.

 

2018년 2월 7일

연합뉴스 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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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17: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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