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10.30 금 18:25
 [경기방송지부] FM 99.9MHz를 경기도민의 방송으로!
 2020-03-24 10:06:41   조회: 493   
 첨부 : [경기방송지부] FM 99.9MHz를 경기도민의 방송으로!.pdf (77508 Byte) 

[경기방송지부 성명]

 

FM 99.9MHz를 경기도민의 방송으로!

- FM 99.9MHz 주파수는 경기도민, 나아가 전 국민의 전파

- 경기도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지역 공공성을 근간으로 하는

시민 미디어 논의를 시작할 때

 

우리의 일상을 멈추게 한 코로나19는 어느 때보다 지역 방송의 지역성과 공공성의 부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방송 구성원들은 이런 중요한 시기에 공적 자산인 FM 99.9MHz 등 주파수를 반납하고 폐업을 결정해 사회적 재난 정보 제공과 공론장의 역할을 포기한 주주들의 사욕에 분노할 수밖에 없습니다.

 

경기방송은 경기도 유일의 독립 라디오 방송이자 종합편성채널입니다. 코로나19로 시민공동체가 위협받는 시기에 더 많은 정보와 도민의 목소리를 전해야 할 방송 노동자들이 방송사가 아닌 경기도 의회 앞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 곳은 경기도민이 투표로 선출하여 지역민을 대의하는 도의원들이 있는 의회입니다. 수차례 경기방송의 부실 경영과 재허가 조건 미이행에도 경기도와 의회는 어떤 목소리도 내지 못했습니다. 지역방송에 대한 권한이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기방송 자진 폐업은 한국 방송 역사상 초유의 사태입니다. 경기도민과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 의회 모두 침묵을 깨고 나설 때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었던 지방분권은 경기도 의회에서 먼저 시작해 주십시오.

 

전국언론노동조합 경기방송지부는 경기도의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첫째,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사회적 재난 시기에 지상파방송으로서 경기방송의 공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새 사업자가 선정될 때까지 방송을 지속할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둘째, 경기도의회는 신규사업자 허가를 맡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에 경기도민의 방송이 될 수 있는 공적 책무와 자격을 건의해 주십시오.

 

셋째, 경기도의회는 경기방송 노동자와 경기도민이 마주하여 경기방송을 도민의 방송으로 만들 수 있는 자리를 속히 만들어 주십시오.

 

경기도민, 지역 청취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파수는 계속되어야 하며, 우리 경기방송 구성원들은 이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힘을 모을 것입니다.

 

 

2020년 3월 2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경기방송지부

트위터 페이스북
2020-03-24 10:06:41
1.xxx.xxx.174


작성자 :  비밀번호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3155
  [OBS 희망조합 성명] 방통위는 자격미달 사업자를 퇴출시켜라!   -   2020-10-29   56
3154
  [경기방송지부 기자회견문] 박탈당한 경기도민의 방송청취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책임져야 한다. 방송사업 착수를 위한 조례를 즉각 개정하라     2020-10-28   65
3153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지부 성명] 임기를 1년 앞둔 사장에게 요구한다.     2020-10-22   124
3152
  [EBS미디어분회 성명] ‘갑질이라 생각하지 않는다’에 대한 호소     2020-10-16   1102
3151
  [보도자료] MBN 청문절차 관련 방송통신위원회 앞 일인시위     2020-10-08   298
3150
  [YTN지부 성명] YTN의 공영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려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맞설 것이다!   -   2020-10-07   231
3149
  [MBN지부 기자회견] 부실화 초래하는 MBN 물적분할을 반대한다!     2020-10-06   470
3148
  [OBS 희망조합 성명] 성추행기자가 경기총국장 대행이라니, 이번 인사는 OBS의 사망 선고다   -   2020-10-06   170
3147
  [OBS희망조합 성명]최악의 조직개편, 누구의 작품인가?   -   2020-09-29   164
3146
  [SBS본부 입장문]추석 이후에도 길은 열려 있다     2020-09-29   165
3145
  [보도자료] MBN 불법 경영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 개최     2020-09-29   351
3144
  [SBS본부 성명]말장난 그만하고 단독 협의 수용하라.     2020-09-28   141
3143
  [MBC본부 성명]위기의 시기, 단결이 해답이다     2020-09-24   216
3142
  [OBS희망조합 성명]OBS의 실질적 경영진인 대주주가 경영위기의 책임을 져라!   -   2020-09-21   191
3141
  [MBC아트지부 성명] 스스로 내려놓은 경영권을 찾고 구성원들을 바라봐라!   -   2020-09-16   186
3140
  [TBS지부 성명] "싫으면 나가라"는 이강택 대표, 노사 관계 원칙 지켜라!     2020-09-16   454
3139
  [MBC본부 성명] ‘제1야당’이 나서 기자의 입을 막으려 하는가     2020-09-15   221
3138
  [MBC본부 성명]‘블랙리스트’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노조 탄압의 증거다(9/7)     2020-09-15   135
3137
  [CBSi지부 성명] 더 이상 죽이지 마라, CBSi 노동자들 벼랑 끝으로 내모는 불공정 계약에 부쳐     2020-09-11   151
3136
  [언론노조 SBS본부 성명] 윤석민 회장은 이제 침묵에서 벗어나 태도를 분명히 하라.     2020-09-01   216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방송독립시민행동]기관의 권위를 스스로 좀먹는 방통위는...
[방송독립시민행동 기자회견문] 부정과 불법을 자행한 MBN 승인을 취소하라!
[방송독립시민행동 기자회견 보도자료] 부정과 불법을 자행한 MBN 승인을 취소하라!
지/본부소식
[OBS 희망조합 성명] 방통위는 자격미달 사업자를 퇴출시켜라!
[경기방송지부 기자회견문] 박탈당한 경기도민의 방송청취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책임져야 한다. 방송사업 착수를 위한 조례를 즉각 개정하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지부 성명] 임기를 1년 앞둔 사장에게 요구한다.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오정훈 | 편집인 : 오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훈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