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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조직 성명/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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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미디어지부 성명] 설립 이래 최대 적자, 경영실패의 책임은 누가 지는가

등록일
2024-03-28 11:15:32
조회수
272
첨부파일
 [EBS미디어성명서] 설립 이래 최대 적자, 경영실패의 책임은 누가 지는가.pdf (78171 Byte)

 [EBS미디어지부 성명] 
설립 이래 최대 적자, 경영실패의 책임은 누가 지는가
 

○ 설립 이래 최대 적자,무대응
○ 시간만 허비한 5개월간의 무의미한 임금 교섭.무책임
○ 경영, 사업, 그리고 노사관계마저도 실패,무능력

 EBS미디어노동조합은 지난 시간 EBS미디어 대표이사의 경영 능력에 대해 많은 의구심과 걱정, 우려 속에서도 대외적으로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어떻게든 회사 안에서 자구책을 마련하고자 하였다회사의 근본적인
문제와 한계 인식부터 설립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한 2023년도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2024년도 목표 설정까지 EBS미디어의 
생존을 위해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구성원 모두가 대표이사에게 한목소리로 외쳐왔다. 그러나 이 목소리에 응답하고
함께 외쳐주어야 할 EBS미디어의 대표이사는 철저히 우리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방관하였다.

 대표이사는 5개월에 걸쳐 마련한 2023년 임금 교섭 노사 잠정 합의마저도 이행하지 못하였다. EBS미디어 이사회의반대 의견
이유로 내세우며
잠정 합의 이행 불가함을 통보하였고 교섭 과정을 부정하는 행태를 보였다
대표이사로서 사태를 수습하려는
일말의 책임감도 없이 무책임한 행태로 방관하여 교섭은 중단되었고 노사 관계마저도 악화되었다.

 더 큰 문제는 아직도 회사의 닥친 위기에 대해 문제를 제대로 인식은 하고 있는지,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조차도 없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만 들 뿐이다. 그저 모든 것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작금의 상황을 방관하고 책임지지 못하는
무능력한 대표이사와는 더 이상
어떠한 협의도 합의도 기대할 수 없다.


 이에 EBS미디어 노동조합은 우리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고자 한다.
  첫째, EBS미디어 이사회는 EBS미디어의 <설립 이래 최대 적자>, <경영실패>라는 당면한 위기 상황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주기를 바란다.
  둘째. EBS미디어 이사회와 임금 교섭을 하고자 한다. EBS미디어지부는 조합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지 않고, 회사와
        현 상황을 타개하고 재도약을
위해 언제나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끝으로 EBS미디어 대표이사에게 분명히 밝힌다. 이미 시작된 회사의 비상 상황을 무기력한 핑곗거리만을 앞세워 경영자로서의
"책임역할을 회피하고, 그저 자리보전만을 위해 시간만 허비하는 지금의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다.

작성일:2024-03-28 11:15:32 115.94.2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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