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미FTA저지 언론공공성 사수를 위한 언론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1. 지금까지의 협상결과에 비춰본 한미FTA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자동차, 제약, 방송산업 등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협상입니다. 하지만 대통령과 정부는 협상내용보다는 타결에 급급한 나머지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달려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귀와 입을 막고 양국 고위급협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소 호흡기를 떼어 내 이 나라를 결국 죽음의 길로 내몰려 합니다. 2.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준안)은 위원장을 포함한 1만 8천여 조합원은 몇몇 가진 자의 배만 불리고 민중의 삶은 피폐시킬 망국적인 한미FTA를 비장한 각오로 저지할 겁니다. 화려한 장밋빛 미사여구로 국민을 현혹하는 노무현 정부의 무책임하고 어리석음을 규탄하고 국민들의 울부짖음을 알릴 것입니다. 그리고 언론노동자의 의무인 한미FTA의 진실을 방방곡곡에 외칠 것입니다. 3. 이에 다음과 같이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 명칭 : 한미FTA저지 언론공공성 사수를 위한 언론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 일시 : 2007년 3월 23일 14시 • 장소 :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앞마당한미FTA 저지! 언론공공성 사수!를 위한 언론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안)■ 일시 : 2007년 3월 23일(금) 오후2시■ 장소 :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앞마당■ 주요 요구 (뒷 구호 : 한미FTA 저지! 투쟁!) - 언론노조 단결하여 한미FTA 저지하자 - 방송공공성 말살하는 한미FTA 저지하자 - 언론노동자 총단결로 한미FTA 저지하자 - 중산층·서민 다죽이는 한미FTA 반대한다 - 통상절차법을 즉각 제정하라■ 결의대회 내용 및 순서13:40 사전대회 : ‘민중의 노래’ 노래배우기14:00 개회선언 (‘민중의 노래’ 제창과 함께) 깃발입장 및 참가조직 소개 (‘동지가’ 반주에 맞춰 깃발 입장, 순서대로 참가조직 소개)14:10 민중의례 (한미FTA 저지투쟁을 다짐하면서 묵념/‘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14:15 내빈 소개14:20 대회사 (이준안 언론노조 위원장)14:30 연대사 (연사 : 허영구, 권영길, 노회찬, 전규찬, 김영호)15:00 초청공연 (노래패 ‘노래공장’)15:10 언론노조 FTA 저지 투쟁 경과 보고 (조준상 언론노조 정책실장)15:20 투쟁사 (전 본부·지부·분회 위원장 연단 입장)15:40 전국언론노동조합 투쟁선언문 낭독15:45 행진 (프레스센터→동아일보→횡단보도→세종문화회관 소공원) ※ 집회명 PC/위원장단→KBS→MBC→SBSㆍ민방→신문ㆍ출판ㆍ인쇄→서울지역 방송ㆍ언론유관 순으로 행진16:00 마무리 집회 (세종문화회관 옆 소공원, 무대차로 진행) -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낭독 -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진지침 - 대오는 행진순서대로 행진한다. - 50명 단위로 집행간부 1인이 대오의 좌측에서 행진한다. - 각 조직의 집행간부는 대오의 앞·뒤에서 조합원을 보호하며 행진한다. ※ 집회대오 유지·지도 : 언론노조 조직쟁의실 및 지·본부 사무국장 ※ 집회대오 옆에 배치, 행진시 PC 배부, 대오의 앞과 옆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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