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최시중씨 방통위원장 선임 반대 기자회견

미디어장악 음모, 최시중씨 방통위원장 선임 절대 안 된다.이명박 정권의 방송 통신 장악 음모가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29일 공식 출범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이명박 대통령 정치특보를 지낸 최시중씨가 사실상 '확정'된 것입니다. 최시중씨는 동아일보 정치부장을 지낸 신문 출신으로 방송과 통신에 관련된 전문성을 전혀 담보할 수 없는 인물입니다. 더구나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정치자문역을 맡았으며, 이후보 진영의 ‘6인회’ 멤버로 이명박 대통령의 활동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입니다. 최시중씨의 방통위원장 선임은 방송의 정치적 독립성과 전문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정권의 방송통신 장악을 실현하기 위한 대통령 측근 인사입니다. 따라서 최시중씨의 방통위원장 선임을 철회하고, 미디어 독립 수호 의지와 전문성이 담보된 방통위원장을 선임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자 합니다.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제목 : 미디어장악 음모, 최시중씨 방통위원장 선임 절대 안 된다.■ 때 : 2008년 2월 28일 오전 10시■ 곳 : 청운동 동사무소 앞(청와대 입구)■ 주최 : 언론개혁시민연대참석 : 언론연대, 언론노조 등 미디어 관련 단체 대표 및 활동가# 담당자 : 김정대(010-3111-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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