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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조직 성명/보도자료

제목

서울경인지역인쇄지부 부상자 소식

등록일
2003-04-03 14:50:18
조회수
988
어제 여의도 국회 앞 전쟁반대 파병안 저지 철회 투쟁 중 인쇄노조 임미진위원장님과 박남규조합원이 크게 부상을 당했습니다.임미진위원장님은 다른 몇몇의 사람들과 함께 전경들 무리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저항없이 가만히 있는데도 전경들이 토끼몰이하듯 사람들을 방배와 군화발로 마구잡이 두들겼다고 합니다.전경들의 폭력에 임미진 위원장님은 머리와 온몸에 타박상과 입술이 터지고 앞 치아가 부러졌으며, 얼굴턱의 통증이 심하다고 합니다.응급실에서 치료 받고 퇴원하셨습니다.그리고 박남규조합원은 전경들의 진압 속에서 전경을 지휘하는 지휘관이 무전기로 치라는 말을 들었으며 명령이 떨어짐과 동시에 전경들은 방패를 마구 휘둘러 남녀를 불문하고 등을 찍고 때리는 과정이 있었으며 이 과정 중에 박남규조합원은 군화발에 맞아 온몸 타박과 허리가 밟혔으며 이마가 방패모서리로 찍혀 이마골이 함몰되는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5센치이상 넓이와 1.5센치이상 깊이로 뼈가 뭉그러지고 함몰돼어서 뇌에 이상이 있는지 CT촬영을 했으며 촬영결과 뇌에 큰 이상은 없다는 얘기를 들었으며 머리에 피가 서서히 고일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어제 영등포 서울성모병원(503호)에 입원했습니다.위급한 상황에서 임미진 위원장님과 박남규조합원은 '라디오21'에서 일하시는 분의 도움으로 영등포 서울성모병원응급실에 오셨다고 합니다. 이때 인쇄노조 조합원 말고 부상자가 한명 더 있었는데요서울대학생인 이호정씨는 전경들 폭력에 맞아 온몸 타박상과 코뼈가 심하게 부러져 코 수술을 어제 저녁에 했습니다. 같은 병원 302호에 일주일 정도 입원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이들 부상자들은 어떠한 전쟁도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하며 명분없고 더러운 미국의 이라크 침략 전쟁을 결사반대하며 더러운 미국의 이라크침략전쟁에 한국군파병은 있을수 없음을 국회앞에서 외쳤습니다.많은 노동자 시민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국회앞에서 외쳤습니다.노무현대통령은 명분은없지만 한미간 장기적 우호관계를 갖고 국익을 위해 한미공조 한국군파병 지원을 결정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국회의원들이 한국군파병안 찬성을 하였습니다.무엇이 국익이고 나라를 진정 위한는 길인지 국민들이 뭘 원하는지 노무현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은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어린아이와 여성들 많은 사람들의 목숨보다 가슴속 영원히 지워지질 않을, 가슴속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큰 멍애를 남기는 일이 일어나서는 생겨서도 안돼는데도 파병안을 통과시킨데는 분명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으로 밖에 생각 못하는 미국 정권과 마찬가지로 노무현대통령도 조지부시와 다를바 없는 사람임에 증명된 일인 것입니다.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병원은 영등포전화국앞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전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5분정도 거리입니다.)임미진: 018-244-1841박남규: 016-281-2206 / 503호 병실 직통전화: 3667-3215이호정: 302호 병실 직통전화: 3667-3188
작성일:2003-04-03 14: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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