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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송위노조, 부적격 인사의 방송위원 내정설에 대한 여야 항의방문

등록일
2003-05-06 12:16:44
조회수
752
첨부파일
 보도자료020502-철야농성.hwp (26580 Byte)  /   보도자료020502-철야농성.hwp (26580 Byte)
방송위 노조, 부적격 인사 위원선임 저지위한 총력투쟁 결의 방송위원회 노동조합은 5. 2(금) 오전, 제2기 방송위원 구성과 관련한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부적격 인사들의 방송위원 선임을 저지하기 위한 총력투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는 방송위원 추천을 위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회의 소집을 앞두고 언론 등을 통해 부적격 인사들이 방송위원으로 내정된 것이 확인됨에 따른 것이다. 이효성, 양휘부씨는 대표적인 부적격 인사 노동조합은 그동안 대표적인 부적격 인사로 민주당 추천의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와, 한나라당 추천의 양휘부 전 대통령후보 언론특보를 지목하여 왔다. 노동조합은 이효성씨가 주장하는 방송위원회의 정부조직화는 방송의 독립이라는 방송위원회 출범 취지의 근간을 부정하는 것으로 이러한 소신을 가진 자는 방송위원으로 부적격일 수 밖에 없으며,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언론특보를 지낸 양휘부씨는 정치적 중립성의 측면에서 결코 방송위원으로 선임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하여 왔다. 아울러 평가결과에 기초하여 제1기 방송위원들이 연임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여 왔다. 그럼에도 국회는 막무가내식으로 부적격 인사들을 추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노동조합은 부적격 인사들의 방송위원 선임을 저지하기 위한 총력투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하였다.국회 항의방문, 철야농성, 비상대책위 구성 등 강력 투쟁키로 이에 노동조합은 오늘(5. 2) 오후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배기선 위원장과 여야 간사들을 항의방문하여 국회가 부적격 인사들의 방송위원 선임을 강행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 규탄키로 하였으며, 또한 부적격 인사들의 방송위원 선임을 저지하기 위해 오는 5. 6(화)부터 집행부 철야농성에 돌입키로 하였다. 아울러 노동조합은 부적격 인사들의 방송위원 선임을 저지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여야 정치권이 힘으로 부적격 인사들을 방송위원으로 밀어부칠 경우에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대하여 강력 투쟁키로 하였다. 끝.
작성일:2003-05-06 12: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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