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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동노보 2호] 투쟁구호

등록일
2003-06-19 16:13:18
조회수
8776
첨부파일
 구호문구1.hwp (25904 Byte)
6월 신문개혁 총력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6월 신문개혁 총력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 조·중·동 수구보수 언론으로 일색화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 위기를 깨트릴 희망의 주체는 신문 노동자이고, 신문 독자이며, 국민 모두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노력은 새로운 세상, 신문개혁에 대한 의지와 열망을 담아 국민들과 함께 힘껏 외치는 일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23일 낮 12시 전국 29개 지부 신문노동자들을 중심으로한 1만 8천 언론노동자들이 서울 한국언론재단 앞마당에 모이는 '6월 신문개혁 총력투쟁 선포식'부터 신문개혁이 완수되고 신문개혁 3대 입법이 만들어지는 그날까지 우리가 한 목소리로 외쳐야할 구호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조선일보 앞에서, 중앙일보 앞에서, 동아일보 앞에서, 그리고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우리의 구호와 우리의 주장, 우리의 열망이 쩌렁쩌렁 울려펴질 수 있도록 목청을 가다듬고 함께 외쳐봅시다.  

 먼저 우리의 주 기조를 담고 있는 메인 구호입니다. 이번 총력투쟁 기간에 가장 많이 외치며, 조·중·동과 수구보수세력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야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국민이 주인되는/ 신문개혁 우리 손으로!

●조·중·동이 망친 나라/ 국민 힘으로 확 바꾸자!

●언론노동자 총단결로/ 신문개혁 완수하자!

●사주들의 언론 자유를/ 국민들의 언론 자유로!

●신문시장 개혁하여/ 세상을 바꾸자!

이밖에 우리가 빈번히 외쳐야할 구호 및 피켓 문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3대 신문개혁 입법 등 우리의 쟁취목표이자 6월 신문개혁 총력투쟁의 주체와 대상, 방법을 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문시장 바로잡는/ 신문개혁 우리 손으로!

●신문개혁 3대 입법/ 독자주권 보장하자!

●지역언론없이 지역없다/ 지역신문발전법 제정하라!

●신문을 바꾸자/ 신문독과점규제법 제정하라!

●이번에는 끝장낸다/ 정간법을 개정하라!

●신문고시 공동배달제로/ 신문시장 정상화하자!

  이밖에도 지부 나름의 창발적인 구호, 우리의 목표와 의지를 떨칠 수 있는 구호를 고민하고 준비해오시기 바랍니다. 모든 구호 뒤에는 '신·문·개·혁·쟁취·투쟁·결사·투쟁'이라는 후렴 구호를 붙여야 합니다. 아시죠?

  대한민국 하늘을 우리의 구호와 우리의 주장으로 뒤흔들어놓을 수 있도록 목청가다듬고, 손에 손잡고 6월 신문개혁 총력 투쟁의 거리로 나갑시다. 그곳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신문개혁을 얘기합시다.

작성일:2003-06-19 16: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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