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0.18 목 17:25
 [성명] KBS 적폐의 핵심, 고대영의 해임을 환영하며
 2018-01-22 18:39:53   조회: 5050   
 첨부 : 180122_ko.pdf (136816 Byte) 

[성명]

KBS 적폐의 핵심, 고대영의 해임을 환영하며

진정한 ‘국민의 방송’, 앞으로의 적폐 청산이 더 중요하다

 

KBS 이사회가 고대영 사장을 해임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언론노조 KBS본부가 총파업 투쟁에 들어간 지 141일 만이다. 민주당 도청 의혹 사건, 국정원 200만원 수수 의혹 등 공영방송의 사장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짓을 저질러 온 KBS 적폐의 상징이 언론노동자와 국민의 여망대로 자리에서 끌어내려졌다.

 

사필귀정이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끝내 정의가 승리했다. 지난해 뙤약볕 밑에서 시작한 투쟁이 한겨울 삭풍 속에서 결실을 맺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고대영의 해임을 적극 환영한다. 그리고 일터로 돌아갈 KBS본부의 조합원들이 먼저 출발한 MBC 동지들의 뒤를 따라 KBS를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다시 만들기 위한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KBS의 언론노동자들이 수천, 수만 번 외친 ‘다시 KBS, 국민의 방송으로’의 구호처럼 언제나 답은 국민에 있다. 국민이 주인이 되는 공영방송만이 KBS 앞에 놓인 새 시대의 과제다. 우리는 KBS본부의 파업 집회를 찾아주신 수많은 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기억한다. 그들은 모두 KBS가 망가져 있던 지난 세월 동안 KBS 때문에 피눈물을 흘렸거나, KBS를 외면했거나, 혹은 KBS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 분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민주광장에 자리를 깔고 앉은 언론노동자들에게 다시 손을 내밀어 주셨다. 그 덕에 우리는 승리할 수 있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투쟁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께 무한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KBS가 다시 ‘국민의 방송’이 될 수 있도록, KBS본부 동지들과 함께 남은 적폐 청산 과제의 수행에 더욱 힘쓸 것을 맹세한다. 아울러 YTN 최남수 사장을 비롯한 남은 언론 적폐들의 청산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밝힌다.

 

2018년 1월 22일

전국언론노동조합

트위터 페이스북
2018-01-22 18:39:53
39.xxx.xxx.27


작성자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2677
  [성명]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에 ‘파업 유발 적폐 인사’ 절대 안 된다!     2018-10-18   370
2676
  [논평] 정부의 규제 중심 가짜 뉴스 근절 대책을 우려한다     2018-10-12   794
2675
  [성명]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는 사실 왜곡, 지면 사유화 중단하라!     2018-10-10   1656
2674
  [방송독립시민행동] 자유한국당은 공영방송 EBS의 독립성과 제작 자율성 침해 말라! (1)   -   2018-10-01   2438
2673
  [성명] 안병길 사장은 부산일보를 떠나라!  (1)     2018-09-28   2173
2672
  [성명]IPTV 재허가 조건에 OBS 재송신료 해결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1)   -   2018-09-21   2661
2671
  [방송독립시민행동] EBS 이사선임, 방통위는 과연 법이 보장한 독립성을 지켰는가? (1)     2018-09-07   3908
2670
  [성명] 부산일보 안병길 사장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퇴진하라     2018-09-03   4614
2669
  [방송독립시민행동 성명] 이제 방통위에게 더 이상 공영방송을 맡길 수 없다!     2018-08-31   5496
2668
  [방송독립시민행동 성명] 부적격자 KBS 이사 추천, 부실 검증 방통위는 책임져라!     2018-08-28   5746
2667
  [긴급 지침]태풍 솔릭 취재 현장 안전 대책 최우선 확보     2018-08-23   5159
2666
  [방송독립시민행동 성명] EBS 이사 선임 관련 교총 추천에 대한 방송독립시민행동 입장     2018-08-21   6019
2665
  [방송독립시민행동 논평] 위법한 관행은 위법일 뿐이다! (1)     2018-08-17   6206
2664
  [회견문] 정치권이 개입한 위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은 원천무효다 (1)     2018-08-16   5240
2663
  [성명]공영방송 이사 선임 권한 포기한 방통위원들은 총사퇴하라! (1)     2018-08-10   6456
2662
  [성명] 방송사는 제작 현장의 장시간 노동 개선 대책을 즉각 발표하라     2018-08-02   5764
2661
  [민실위 논평]법원행정처 문건과 조선일보 보도는 정말 무관했나?     2018-08-01   5316
2660
  [방송독립시민행동 긴급성명] 방통위는 공영방송 이사후보자 철저하게 검증하라! (1)     2018-07-31   6313
2659
  [성명] KT스카이라이프 이사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장 선임절차를 마련하라!     2018-07-31   5627
2658
  [성명] 정상화 통한 기독교타임즈의 비판과 감시를 기대한다 (3)     2018-07-27   5387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성명]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에 ‘파업 유발 적폐 인사’ 절대 안 된다!
[보도자료] 10.26 故이한빛 PD 2주기 추모문화제 개최
[보도자료] 제24회 통일 언론상, 제30회 안종필 자유 언론상 심사 결과
지/본부소식
[EBS지부 성명] 방통위는 EBS 당면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
[ubc울산방송지부] 전문 기업 사냥꾼의 울산방송 인수를 단호히 거부한다!
[방노협] 방송통신위원회의 대대적인 수술과 혁신을 요구한다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