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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감리회는 부당해고자 복직시키고 기독교타임즈 정상화에 나서라!
 2019-10-09 12:07:19   조회: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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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감리회는 부당해고자 복직시키고 기독교타임즈 정상화에 나서라!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회)는 언론과 노동을 무시한다는 오명을 언제까지 뒤집어쓰고 있을 것인가? 지난 9월 3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감리회에 언론노조 기독교타임즈 분회를 이끄는 신동명 분회장과 김목화 사무국장을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정했다.

이 같은 복직 판정은 지난 2018년에도 있었다. 당시 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조합원 해고 등이 노조 지배 개입임을 인정했고 복직 조치했다. 하지만 그해 10월 복귀한 전명구 목사는 2019년 3월 이들을 다시 해고했다. 진실 보도에 앞장섰던 언론노동자들은 반복되는 징계와 해고 등으로 고초를 겪으면서도 기독교타임즈 정상화의 꿈을 저버리지 않았고 질긴 투쟁을 이어왔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노위의 두 번째 부당해고 판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해고된 두 명의 언론인을 기독교타임즈로 즉각 복직시켜야 한다. 또한 감리회는 기독교타임즈의 역사성과 중요성 그리고 언론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여 정상화의 길을 열어야 할 것이다.

1897년 조선 그리스도인 회보에 역사적 뿌리를 두고 있는 기독교타임즈의 오랜 전통과 교단내 언로(言路) 역할은 유지되어야 한다. 한 호 한 호 발행되는 기독교 신문의 역사를 지켜내기 위해 지면 사유화 문제와 전명구 감독 회장의 금권선거 문제를 보도했다가 해고된 언론노동자들을 제대로 평가하고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들이 보도한 전 회장의 금권선거 의혹은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의 선거 및 당선 무효 판결에서도 그 정당성이 확인된 바 있다. 또 고법은 7월 24일 2016년 감독회장 선거 당시의 문제점을 들며 전명구 감독회장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윤보환 현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교단 내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온 두 해고 언론인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또 기독교타임즈 문제를 이대로 방치해서도 안 된다. 이들의 원직 복직은 기독교타임즈 정상화의 첫 단추가 될 것이다.

 

2019년 10월 9일 

전국언론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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