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언론노동자들이 정치권에 언론개혁 4대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는 14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대구광역시 당사 앞에서 두 번째 전국순회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언론노조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영언론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법 개정 ▲편집권 확보를 위한 신문법 개정 ▲지역언론지원법 마련 ▲언론책임 강화를 위한 배액배상제 도입 등 언론개혁 4대 입법을 요구하는 전국순회 기자회견을 이어가고 있다.언론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역신문법이 일몰 조항 탓에 올 연말
ㅤ언론현업단체들이 여당과 야당은 6월 임시국회 내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비롯한 언론개혁 입법을 완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과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4개 언론현업단체들은 17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주장했다.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의회 180석은 2017년 당시 촛불들의 요구를 올바로 받아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6월 안에 공영방송 제도 개선을 포함한 언론개혁 관련 법안을
ㅤ전국언론노동조합과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한국 PD연합회 등 현업언론4단체가 14일(월) 언론보도에 의한 시민 피해 배상을 강화하고 시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할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공개 제안했다. ㅤ이들 4단체는 2020년 정치권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안을 처음 발의했을 때부터 정치권 등 공인과 대기업은 예외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시민의 권리 보호와 저널리즘의 순기능을 강화할 언론중재법 개정”을 요구해 왔다. ㅤ민주당 등 정치권과 법무부에서 정보통신망법, 형법, 상법 등의 개정을 통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추진해 온 것에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공영언론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법 개정 ▲편집권 확보를 위한 신문법 개정 ▲지역언론지원법 마련 ▲언론책임 강화를 위한 배액배상제 도입 등 언론개혁 4대 입법을 요구하는 전국순회 일정을 시작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는 11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 당사 앞에서 첫 전국순회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엔 언론노조 제주지역협의회와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외 임원 및 사무처, 문도선 공공운수노조 제주지역본부장, 서승환 서비스연맹 제주본부장, 전국협동조합노조 제주
지난 4월 19일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언론개혁 공약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던 언론노조의 릴레이 1인시위에 언론계 주요 시민사회단체가 결합했다. 지난 5월 25일 141개 시민사회단체는 언론개혁 촉구 비상시국선언을 개최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언론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다. 6월 7일 시민사회단체 1인 시위 첫 주자로 나선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에게 1인시위에 나선 배경과 심경을 물었다. 다음은 이부영 이사장과 나눈 일문일답.■ 언론노조 1인시위에 결합하게 됐다, 어떤 심경으로 참석했는지언론은 독립성과 자주성이 강하게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공영언론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법 개정을 비롯해 편집권 확보를 위한 신문법 개정, 지역언론지원법 마련, 언론책임 강화를 위한 배액배상제 도입 등 언론개혁 4대 입법을 요구하며 전국 순회에 나섰다. 언론노조는 각 지역협의회를 비롯한 민주노총 지역본부,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전국 주요 도시의 정당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와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언론개혁을 위한 방송법, 신문법 개정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첫번째 전국 순회 투쟁은 11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 당사에서 시작했다. 언
더불어민주당이 언론·미디어 개혁과제들을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가칭)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이하 미디어혁신특위)를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은 5월 31일 출범식을 통해 특위의 구성과 일정을 포함한 주요하게 다룰 과제들을 발표했다. ㅤ김용민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김승원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부위원장 겸 간사를 맡았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고문을 맡았다. 재선의원인 김종민, 박정, 조승래 의원을 포함해 초선의원인 김남국, 민형배, 유정주, 윤영찬, 정필모, 최혜영, 한준호 의원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으로 최지은 민주당
경기방송이 정파된지 1년 2개월이 넘었지만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경기지역 신규 라디오사업자 공모는 감감 무소식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 경기방송지부는 방통위에 즉각적인 사업자 공모를 촉구하고 나섰다.언론노조 경기방송지부는 1일 오후 2시 방통위 앞에서 '경기도민의 청취권 보장을 위한 방통위 사업자 즉각 공모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무기한 텐트 농성에 돌입했다. 경기도내 지상파 라디오방송사였던 경기방송은 방송사업자의 초유의 자진 면허 반납으로 2020년 3월 30일 정파됐다.언론노조 경기방송지부는 투쟁결의문을 통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정부·여당에 언론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비상시국선언이 나왔다.ㅤ지난 2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언론개혁 촉구 시민사회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이 진행됐다.ㅤ시국선언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 등 현업 언론인단체와 원로 언론인단체 자유언론실천재단을 포함해 141개 언론·시민단체가 참여했다.ㅤ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언론노조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지역 미디어 다양성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정책협약을 체결했으나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다. 이에 언론노조는 ‘언론개혁 4대
국민 10명 중 9명은 공영방송 3사(KBS·MBC·EBS) 사장 선임 시 시민사회 참여를 보장하길 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공영방송 이사 추천에도 국민 10명 중 8명이 시민사회 참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답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에게 ‘공영방송 사장 선출 방식 관련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공영방송 지배구조에 대한 정치권 개입이 부적절하며, 시민 참여가 정치권에 좌우되는 공영방송 이사
지역 언론노동자들이 정부·여당에게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과 맺은 지역 언론 지원 정책협약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언론노조 광주전남지역협의회와 지역신문노조협의회(이하 지신노협)는 20일(목)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사 앞에서 ‘언론개혁 4대 입법 쟁취,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4년 전 대선 후보 시절 언론노조와 맺은 정책협약을 통해 ▲미디어의 지역 다양성 강화 ▲미디어 다양성 보강을 위한 공적기금 신설 등 지역 언론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광주전남지역협의회와 지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에 정부광고 집행내역 공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정 언론사에 정부광고가 몰리는 편중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이며 투명한 정책 집행을 요구하기 위해서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이하 정보공개센터)는 13일 오후 2시 30분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광고 집행내역 정보공개청구에 부분공개 결정을 내린 언론재단을 비판하며 투명한 정보공개를 촉구했다. 언론노조와 정보공개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정부광고 편중 해소를 위한 공동조사에 나섰다. 두 단체가
지난해 11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주장해온 신문사 편집위원회 설치 의무화를 규정한 신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일반일간신문사업자의 편집위원회 설치 의무 조항은 2009년 미디어악법 날치기 통과와 함께 삭제돼 현재는 “편집위원회를 둘 수 있다”는 임의규정으로만 남아있다.장형우 언론노조 전국신문통신노조협의회(전신노협) 의장은 “신문사 편집위원회 설치 의무화는 기자가 특정 정파나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양심적 보도를 하도록 돕는다”며 “국회는 언론노동자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신문법 개정안 입법에 나
휴대폰에서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 번호가 입력된 문자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미리 입력된 메시지를 바로 보내셔도 되고,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을 입력한 후 보내셔도 됩니다. 동지들의 힘을 문자로 보여주세요!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아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울경협의회가 10일(월) 오전 11시 경남 양산 문재인대통령 사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언론노조와 맺은 정책협약의 이행을 촉구했다.문재인 대통령은 4년 전 대선 후보 시절 언론적폐청산, 미디어 규제체제 개혁, 공영방송 자율성 강화, 미디어 지역 다양성 강화 등 8가지의 언론개혁 정책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두 달간 정부와 여당을 만났지만 약속 이행에 대해 '공감한다', '예의주시한다'는 말 밖에 없다"며 "남은 임기 1년동안 대통령은 정책협약에 담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은 언론개혁 4대입법 총력투쟁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국회 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및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3일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과 전대식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민주당은 언론에 대한 피해의식과 혐오를 넘어 오랜 기간 언론민주화와 개혁을 위해 투쟁해 온 언론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민주당 지도부가 정치적 의지를 갖고 대통령의 공약인 언론개혁 4대 법안 입법에 착수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다음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배제’가 꽤 오랫동안 주요 미디어 이슈가 되어 왔습니다. 언론계 안팎의 목소리는 엇갈리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은 꽤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마치 한국 언론의 위기를 해결해 줄 유일한 대책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인가 찜찜합니다. 벌금을 물리면 언론 개혁이 되는걸까? 징벌적 손배제가 어떤 맥락에서 출현했으며 어떤 효과를 만들어낼지가 궁금해집니다.징벌적 손배제의 출현 배경이 되는 한국 언론의 위기 담론은, 사실 그다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다만 시대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해왔을 뿐입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윤창현, ‘언론노조’)이 4월 22일 11대 2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4대 입법 총력투쟁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언론노조 중집은 이날 첫 번째 심의안건으로 ‘좋은 언론 만들기 4대 입법 투쟁 세부 계획 건’을 상정해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파업권 발동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결의했다.세부계획은 4월부터 9월까지 총괄적인 전략 하에 현장 조직화, 정치・사회적 의제화, 홍보 및 여론화, 조합원 참여 실천, 시기집중 임단협, 6월 국회 입법 완수를 위한 총력투쟁 등 영역별, 단계별 계획들로 구성됐다.언론노조는 이미 4
문재인 정부, 언론개혁 공약 이행 0%정치 인질 된 공영언론 지배구조 상반기 내 해결해야징벌적 손배제, 공인-재벌 기득권 지키기 악용 가능성 높아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윤창현, 이하 언론노조)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좋은 언론 만들기 4대 입법 쟁취 총력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언론 지배구조 개선 △신문사 편집위원회 설치 의무화 △지역언론 지원제도 개편 △실효성 있는 언론 피해 보상 법안 제정을 촉구했다.언론노조는 총력투쟁선포문을 통해 "20대 총선부터 19대 대선, 21대 총선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언
1. KBS이사회 구성방식 및 기능2. KBS이사회 정파성 논란ㅤ2.1.유재천 이사장(2008~2009)ㅤ2.2.손병두 이사장(2009~2012)ㅤ2.3.이길영 이사장(2012~2014)ㅤ2.4.이인호 이사장(2014~2018)ㅤ2.5. 김상근 이사장(2018~2021)ㅤ2.6. 남영진 이사장(2021~현재) 1. KBS이사회 구성 방식 및 기능■ 설치 근거: 공사는 공사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공사 경영에 관한 최고 의결기관으로 이사회를 둔다■ 구성: 이사장 포함 11명■ 임명: 각 분야 대표성 고려해 방송통신위원회가